국경절에 즈음하여 오승은기념관이 오승은의 고향인 강소성 위안시 초주구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오승은은 중국 4대명작중의 하나인 '서유기'의 작자입니다.

명작 '서유기'는 중국 고대낭만주의문학을 새로운 고봉에로 끌어올렸으며 선후하여 34개국 언어로 번역출판되었습니다.

이 명작의 작자 오승은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위안시 초주구정부는 오승은이 전에 살던집의 서쪽에 관광, 교육연구의 종합가치를 갖춘 기념관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념관의 계획 사용면적은 633평방메터, 부지면적은 368평방메터, 건축면적은 588평방메터입니다.

기념관내에는 기념청, 진열청, 민족문화전시청, '서유기'전시청, 연구자료실 등을 설치하며 주로 오승은 생평자료들과 문물을 진열하고 '서유기'집필과정과 예술성과를 소개하며 '서유기'와 관련된 각종 영화 및 TV자료 등을 전시하게 됩니다.

기념관건설공정은 2005년 9월에 준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