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노근거지 강서여도, 이 척박한 땅에 빈곤으로 실학한 아이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최근 년래 사면팔방에서 구원의 손길이 이곳에 뻗히고 있습니다. 그가운데 한 노인의 이름이 65명 아동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밖혔습니다. 그가 바로 해방군 남경정치학원 상해분원 간부휴양소의 부군장직 이직간부이며 원 공군정치학원 훈련부 부장 성금림교수입니다.

성금림교수는 어려서 전쟁의 불꽃이 휘날리던 낡은 사회에서 부하지 못하다가 참군하여 공부할 기회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뒤 그는 여가를 이용하여 열심히 공부하면서 한걸음한걸음 해방군대학의 교수로 자라났습니다.

1989년, 성금림교수는 지도층직책에서 퇴역한 뒤 보도매체마다 보도하는 빈곤으로 실학한 아동들의 소식을 보고 마음속 깊이 침통을 느끼였습니다. 1995년 년초 성금림교수는 "희망공정"보고회의에 참석하여 한 취사병이 산간지역 빈곤실학아동들을 도와 아동들이 학교로 가게 한 감동적인 사실을 듣게 되였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이보고를 끝까지 들고있는 성금림교수는 내심으로부터 강렬한 진동이 일었습니다. 회의후 그는 전우들에게 "한 어린 병사가 실학아동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했는데 당의 교육을 많이 받은 우리와 같은 노간부들은 응당 이 불쌍한 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그들의 꿈을 실현시켜줘야하지 않겠소." 라고 말했습니다. 성금림은 집에 돌아온 후 빈곤지역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수 있도록 자금원조를 하려는 자신의 결심을 집사람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그의 안해 오수란도 이직간부입니다. 성금림의 이야기를 들은 오수란도 가난지역의 아등들을 도와주는 것을 자기도 찬성다고 하면서 어서 그들과 련락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성금림은 간부휴양소 지도자를 찾아 빈곤학생들을 돕겠으니 그들과 연락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연락을 통하여 강서성 여도현 희망공정사무실에서 그에게 품행이 단정하고 가정이 곤난한 유춘화, 허려화 두 빈곤학생을 소개했습니다. 성금림은 그자리에서 먼저 류춘화를 대신해 학비 100원을 지불하고 편지를 써 류춘화가 계속 학업을 완성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성금림에게 자식이 다섯이나 된다는 것은 노간부휴양소에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둘째아들은 사고로 인한 종신장애자입니다. 돈을 많이 들여 치료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직비에 의해 살아가는 양주가 아들을 돌봐야 할뿐아니라 지금또 실학학생을 도와야 하니 생활이 어렵기 마련입니다. 곤난 앞에서 그는 조금도 동요함이 없이 실학학생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2000년11월, 성금림은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였습니다. 그는 병원에 누워있으면서도 빈곤지역의 곤난한 아동들을 잊지않았습니다. 아이들의 편지를 통하여 성금림은 아직도 많은 아동들이 생활곤난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성금림은 여도현 희망공정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지금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61명아동들을 전부 자기에게 맏겨달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61명 아동들을 내가 전부 돌보겠소. 올해 내가 75살인데 아직 건강하오. 만약 90살까지 산다면 이 아동들을 중학교 나아가 대학까지 졸업시키겠소. 애들이 동의만 하면 나는 계속 그들을 돕겠소."

성금림부부의 도움으로 65명 학생들이 부지런히 학교로 다니고있으며 학습성적이 우수합니다. 특히는 여도현 중심소학교 5학년급 학생 단려화는 몇번의 시험에서 번마다 3등을 했으며 연속 두해째 "단소한선생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성금림은 "하나의 어린이는 하나의 희망입니다. "라고 하면서 이 65명 어린이들을 위해 분주히 돌고 있습니다. 해마다 아이들의 학비로 보내주는 현금이 6100원입니다.

(번역, 편집: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