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국경절 연휴기간 중국 각지들에서는 각가지 관광이 사람들을 끌고 있습니다. 그중 천진시에서는 <홍색관광> 붐이 일었고 몇개의 애국주의 교육기지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자계현(自?縣)의 한 중학교에서 온 수십명의 교사들은 무한히 숭경하는 마음으로 평진전역(平津戰役)기념관을 참관했습니다. 강사의 해설을 참답게 들으면서 혁명선구자들이 포연이 자욱한 전선에서 쓰던 낡은 만연필과 물그릇 등 유품들과 견정한 표정의 조각상을 돌아보는 교사와 참관자들은 깊은 감동으로 젖어 있었습니다.

한 젊은 교사는 <이번 참관을 통해 선열들의 불요불굴의 혁명정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행복은 수많은 혁명선열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으며 그 어디에 가도 이런 영웅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돌아간후 이것을 학생들에게 잘 들려주렵니다.> 라고 했습니다.

참관자들 중 나이가 7십에 가까운 노인이 각별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는데 그는 집식구에 무언가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원래 그 노인의 형은 평진전역에서 희생된 열사 왕지위였는데 그는 특히 자기의 조카와 손녀들을 데리고 선열들을 회고하고 있었습니다.

주은래등영초(周鄧)기념관도 연휴기간 수많은 내외유람객과 외국인들을 맞이했습니다. 주은래와 등영초의 성장과정과 혁명이야기는 부동한 연령의 참관자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의 편지는 더욱 그랬습니다. 많은 외국유람객들도 두 지도자의 감동적인 사적에 끌렸고 그들의 혁명적인 풍모를 우러러 보게 되였습니다.

한 일본 유학생은 자기는 중국에 와 공부하기 전에 벌써 주은래 부부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면서 자기는 중국지도자들의 개인 매력에 깊이 감동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참관을 통해 자기는 중국 지도자들이 총명하고 지혜로울 뿐 아니라 그렇게 쉽게 접근할수 있은것을 알았다고 하면서 이것은 아주 숭배할만하다고 했습니다.

천진시관광국에 따르면 국경절연휴기간 평진전역, 주은래등영초 기념관을 대표로 하는 <홍색관광> 로선은 아주 환영받고 있다고 합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