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서를 가로지른 첫 국도 주간선이 전면 개통됨으로써 4,395키로에 달하는 새 <비단의 길>이 형성됐습니다.

중국의 연운강(連雲江)으로 부터 훠얼과스(??果斯) 국도에 이르는 주간선의 개통은 14년전 약 15일 걸리던 거리를 오늘은 50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이 새 <비단의 길>은 동쪽의 연운강으로 부터 서쪽의 신강국경도시 훠얼과스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나고 강소, 안휘, 하남, 섬서, 감숙과 신강 6개 성과 자치구를 지남으로서 우리 나라의 30%인구와 37%의 국토와 관련됩니다. 연도 성과 자치구의 14년간의 간거한 노력을 거쳐 연운강, 훠얼과스 도로는 고속도로와 1,2급 도로로 구성되였습니다. 그중 고속도로가 41% 이상을 차지합니다. 전반 구역의 통과능력은 15-20 배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중국에서 건설된 가장 긴 쾌속통로로서 중국의 도로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으며 초 장거리도로건설에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연운강-훠얼과스 국도주간선은 정주, 낙양, 서안, 함양, 란주, 우루무치, 이녕 등 지역과 시를 지나며 중, 서부지역에 편리한 출해통로와 대외무역통로를 늘려주었으며 국가서부대개발전략을 실현하고 동, 중, 서부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놀게 됩니다. 연운강- 훠얼과스 주간선은 국제 <새 비단의 길>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옛 비단의 길>은 연운강으로 부터 훠얼과스국도간선을 따라 계속 서쪽으로 뻗어나가고 있는데 아시아, 유럽<비단의길>이 한창 형성되고 있습니다. 연운강-훠얼과스도로가 전면적으로 건설됨으로써 연선의 국가 경제무역협력에서 중요한 추진적 역할을 놀게 될것입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