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조선 외무성 대변인 6자회담에 참가하는 3개 조건을 밝힌데 이어 오늘호 조선 노동신문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정책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현재의 대북정책은 조선의 "억제력"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대결정책 전환은 문제해결의 열쇠"라는 제목으로 된 노동신문의 논평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정책으로 하여 조선과 미국간 핵대결이 극한에 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글은 미국이 계속 이런 정책을 강행해 나간다면 조선의 억제력이 배로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라고 했습니다.
논평은 또 미국이 대결적인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6자회담이나 그 어떤 다른 형식의 회담을 해도 문제해결을 기대할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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