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이 건강에 좋은것임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고 특히 중국, 조선과 한국, 일본 등 동방인들이 더욱 그러한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새로운 온천호텔들이 모습을 보이고 특히 한방으로 된 맥반석 증기욕, 옥으로 된 온천욕, 황토에 의한 온천욕 등 새로운 내용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온천은 한국에 비해 조금 다릅니다. 한국의 온천이 화강암속에서 흘러나와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비해 중국의 온천은 대부분 화산폭발로 인하여 산생된 것입니다.

중국에는 많은 온천이 있는데 그 중 아름다운 명소 장가계(張家界)에도 최근에 좋은 온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가계의 이 온천은 삼림공원으로부터 40킬로미터, 무릉원 명소로부터 3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데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장가계 온천은 현재 중국에서 유일하게 고대 궁전을 모방한 노천 온천입니다. 기준이 높은 자연 원림식 노천 온천과 실내 온천못이 건설되어 있고 시골냄새가 다분합니다. 주변에 반들반들한 청석을 깐 돌길이 있고 그 사이에 가산과 폭포, 흐르는 내물이 있어 온천은 아름다운 산수속에 박혀 있는 진주를 방불케 합니다.

맑은 온천은 일년 사시절 섭씨 54도를 유지하고 온천에는 인체에 이로운 많은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축구장, 농구장 등 체육 시설도 있습니다.

중국 남방의 주해(珠海)시에도 온천이 유명합니다. 주해시 외곽지인 황양산에 위치한 온천은 아름다운 자연속에 위치해 있어 레저, 휴가, 관광승지입니다. 거기에다가 전문 인원이 손님에 맞게 온천을 배합해주고 요가 등 여러가지 학원도 주최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예의와 예술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 온천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밤의 온천욕 관광과 레저 건강관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통일을 기한 중서의 접목의 온천, 피부 관리에 좋은 여성 상대의 온천, 간강에 좋은 남성 상대의 온천, 여러나라의 특미를 맛볼수 있는 미식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온천에서는 향 요법도 발견.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잠그고 있다가 나와서 편안한 의자에 누워 향기로운 차를 마시고 신문을 보거나 눈은 감고 향을 맡으면 몸과 마음이 모두 대 자연속에 들어간듯 함을 느끼고 또 살균, 피부 미용, 수면질 제고 등 효과를 보게 됩니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