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한국 노무현 대통령은 이해찬총리가 대신 읽은 "200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발표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내년 한국경제의 5%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전에 헌재가 위헌으로 판결한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해 노무현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내린 결론의 법적 효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이어 그는 국가균형발전을 변합없이 추진할수 있도록 적절한 계획을 세워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표시했습니다.

조선핵문제와 관련해 노무현대통령은 6자회담 등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고 하고 이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남북문제와 관련해서는 인내심과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외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관계,대학입시제도, 부패척결, 새해예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