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가들은 이번의 이율조정은 현 거시적 조절통제의 성과를 공고히하고 주민들의 이자수입을 늘이는데 이로울뿐만아니라 물가를 안정시키고 통화팽창을 억제하는데도 일정한 역할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중국은행은 1년 기한 저금과 대출 기준 이율을 각기 0.27%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여러 층차의 저금과 대출이율도 상응하게 조정했습니다.

중국의 경제학가 관동위(管同僞)선생은 거시적 경제운행 조정의 방법으로 이번에 중국의 중앙은행이 이율을 상향조정한것은 물가지수에 대한 조율역할로 되며 물가안정, 물가의 고폭운행 억제에도 이롭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자를 올리는 주요 목적은 현 거시적 조절통제의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한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주민 소비가격 지수는 동기대비 4.1% 늘었습니다. 이번 이율상향조정은 비교적 정확하게 현 물가수준을 반영했으며 통화팽창을 억제하고 자금원가와 가격체계를 한층 바로잡으려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이는 인민들의 생활에도 이로운것입니다."

관동위 선생은 이에 앞서 중국 은행의 저금과 대출이율이 낮은것은 중국경제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고 부동산 투자과열현상을 직접 유발했으며 주민들의 저금이 줄어들고 통화팽창 위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이율을 상향조정한것은 수입이 비교적 적은 가정의 수입을 올리는데 이로울뿐만아니라 은행의 안정한 저축에도 이롭다고 했습니다.

경제학가들은 또한 소비 대부금을 이용해 집을 사고 차를 사는 중국인들로 말하면 중국은행의 이율 상향조정은 그들의 월 할부 부담을 조금 늘이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제학가들은 하지만 장원한 견지에서 본다면 이번의 이율 상향조정은 이 부분 소비자들에 대해 영향이 크지 않다고 하면서 그것은 이번 이율 상향 조정시 개인 주택 공적금 대출과 은행 개인주택 대출 이율 상향 조정폭이 대출 기준이율보다 낮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경제학가들은 이는 부동산 산업의 공급과 수요의 균형과 건전한 발전에 이로우며 대출금 주택구매자의 이익도 적당히 돌볼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의 이율 상향조정이 중국 주식,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국 광발(廣發)증권주식유한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거시적경제 연구소 관동위선생은 일반적으로 말하면 은행의 이율 상향조정은 주식시장의 하락세를 유발할수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이미 이를 예견했기에 이번의 이율 상향조정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중국은행은 대출 프로젝트와 대출 규모를 통제하는 등 관련문제에 주의를 돌려 금융모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째는 정부부문의 대출 투자프로젝트를 통제해야 합니다. 둘째는 대출을 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강화해 대출의 질을 통제해야 합니다. 셋째는 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 자본금 비율제도를 점차 구축하여 기업대출 규모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모험을 방지해야 합니다."

관동위 선생은 이번의 인민페 기준이율 상향조정은 자원배치와 거시적 조절통제에서의 경제수단의 역할을 한층 발휘하여 국민경제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는데 이롭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중장기 이율의 조절폭이 단기이율의 조절폭보다 크다는것을 보아낼수 있다고 하면서 이는 향후 계속 이자를 올리는데 공간을 남겨두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