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음악여행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민국입니다.

여: 지난 주 음악여행에서는 중국 내지 가수-兪靜-유정의 노래를 보내드렸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중국 대만 유행가요계의 실력파 인기가수?周治平-주치평에 대한 소개와 그의 작품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 오늘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청 부탁드리면서 주치평의 <往事悠悠>-<요원한 옛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1-)

여:주치평은 중국 대만 유행가요계의 실력파 가수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또 매우 출중한 음악제작인과 창작인입니다.

남: 녜, 주치평은 집식구들이 음악에 애착을 갖다보니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촉하게 됐습니다. 주치평의 큰 누나는 록음악을 즐겼고 둘째 누나는 클래식음악을 즐겼답니다. 뿐만 아니라 주치평의 형은 민요를 즐겼고 또 셋째 누나는 황매곡(黃梅調)에 깊은 애착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여: 온 집안 식솔이 매우 다양하게 음악에 애착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는 또한 주치평에게 매우 좋은 음악계몽역할을 했습니다.

남: 녜, 그렇습니다. 어릴 ?부터 각이한 유형의 음악을 접촉하게 된 주치평은 18살나던 해, 형을 따라 기타치기를 배웠고 음악창작과 노래부르기를 시작했습니다.

여: 그뒤로 얼마지나지 않아 주치평은 자신의 첫 작품인 <米杜沙>를 내놓았습니다.

남: 첫 작품이 출범된 이후 주치평은 앨범회사의 주목을 받게 됐는데요, 즉시 교정의 민요를 담은 앨범 제작에 몰입하게 됐습니다.

여: 그때로부터 주치평의 가수생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노래2-)

남: 주치평이 부른 <나와 나의 꿈>-<我和我的夢>이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요 주치평은 실력파 인기가수일 뿐만아니라 또 매우 출중한 음악제작인이고 음악창작인입니다. 1985년 주치평은 한 음반회사의 제작조리 자격을 따냈습니다.

여: 녜, 이로써 매우 전문화된 음악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때마침 잘된 일이라면 이 음반 회사에 가입해 얼마지나지 않아 원래의 제작인이 회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남: 이는 주치평과 다른 제작조리에게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임에 틀림없죠.

여: 그렇죠. 그뒤로 주치평은 기타 제작조리들과 함께 대만의 중량급 가수인 齊秦을 위해 개인앨범 <出沒>-<출몰>을 성공적으로 제작함과 더불어 제작조리로부터 진정한 제작인으로 변신했습니다.

(노래띄우면서……)

남: 지금 여러분이 듣고 계시는 노래는 <靑梅竹馬>-<죽마고우>입니다. 이 노래는 주치평의 음반집--<죽마고우>의 동명타이틀곡입니다. 1990년에 주치평은 자신의 첫 개인음반을 펴냈는데요, 바로 죽마고우입니다.

여: 이 음반에는 도합 10수의 노래를 수록했는데요, 전부 주치평이 창작한 작품입니다. 녜, 그럼 <靑梅竹馬>-<죽마고우>,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노래3-끝까지…..)

남: 주치평은 경험이 매우 풍부한 제작인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여: 녜, 음반제작과정에서 주치평은 제작인이라면 응당 가수와 늘 교류하고 가수의 음색과 이미지를 장악해서 가수에게 어울리는 음악을 창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정해 왔습니다.

남: 매우 지당하죠. 그래야 만이 가수도 창작 작품을 더욱 잘 소화하고 발휘할 수 있을께 아닙니까….

여: 물론이죠. 1990년 첫 개인앨범을 펴낸 뒤로 주치평은 또 <노래와 같은 세월>-<歲月如歌>, <風花雪月(풍화설월)작품집> 등 개인 앨범을 출범해 매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남: 녜, 그러나 주치평은 작사,작곡 같은 음악 제작이 자신의 개성에 더잘 어울린다며 전문 가수로만 활약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여: 이런 문제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하여 1994년 주치평은 그의 소속회사?寶麗회사를 떠나 자신의 <풍화설월 사무실>을 갖추었습니다.

(노래 띄우면서……)

남: 지금 여러분이 듣고 계시는 노래는 주치평이 가장 즐기는 자신의 창작작품--<那一場風花雪月的事>-<풍화설월의 이야기>입니다.

여: 우아하고 감미로운 선율, 시적인 경지는 청춘과 사랑에 대한 추구와 곤혹을 잘 그려냈습니다. <달빛과 별, 장미꽃잎과 비줄기, 부드러운 맹세, 단꿈과 구성진 시. 적막한 그림자, 바람속에서 불러보는 이름, 처절한 리듬으로 지난 날의 이야기를 하소연하고 있네.>

(노래4-끝까지…..)

남: 자신의 창작에 대해 주치평은 자신은 이야기형식으로 된 가사창작을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 마지막으로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노래-<장미꽃잎 편지>를 보내드리면서 작별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여: 녜,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주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번역, 편집: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