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매개 젊은이들의 꿈이다. 그러나 모든 창업이 다 성공하는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자의 대열에 가입함에 따라 성공 비례도 날로 작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그해에 등록한 회사의 90%는 그해에 자취를 감춘다. 창업에서 성공하려면 다 방면의 요소가 필요한데 정부의 지지라는 이 큰 환경외에도 개인의 지혜, 의지, 분투도 아주 중요하다. 나는 나의 창업의 경력을 교류하며 창업의 쾌락을 공동으로 향유하려 한다.

우선 창업가는 반드시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사장들이 양복을 입고 의기양양한것만 보지 말아야 한다. 사실 대부분은 낮에는 사장이지만 저녘에는 마루바닥에서 자고 아주 고생한다. 나는 그 어느 사장이 온종일 골르만 치면서 기업을 잘 한다는것을 믿지 않는다. 복중회사(福中公司)를 꾸려서 부터 나는 더는 8시간의 수면을 보장해본적 없다. 늘 새벽 3,4시까지 일하며 잠시 잠을 자고는 다시 또 이튼날의 사업을 시작한다. 비록 복중회사가 지금 중국민영기업 100강에 들고 중국IT기업 10강에 들었지만 나는 해이할 수 없다. 시종 처음처럼 신중해야만 불패의 지위에 설수 있다.

둘째는 창업자는 반드시 일정한 지혜가 있어야 한다. 이른바 지혜라는것은 터놓고 말하면 과감히 머리를 쓰고 무턱대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말한다. 무턱대고 하면 성공할수 없다. 복중회사는 어찌하여 8년간 중국 동부지역 최대의 컴퓨터공급상으로 되였으며 중국 컴퓨터의 제1 써비스브랜드로 되였겠는가? 나는 창업하기 전 컴퓨터업종현황을 충분히 연구했다. 그때 나는 주강로(珠江路)의 한 싱가포르 기업에서 품팔이를 하면서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른 사람에게 컴퓨터모니터를 배달했다. 나는 그때 내기 컴퓨터회사를 꾸리면 어떻게 그들을 초월할것인가고 생각했다.

조사를 거쳐 나는 시장의 7인치가 바로 써비스라는것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이 1년간 질을 담보할 때 내가 6년을 담보하면 단번에 초월하는게 아니겠는가? 그후의 사실은 나의 판단이 정확하다는것을 실증했으며 복중회사가 3+3이라는 써비스를 제기한 후 시장반향이 강렬했고 복중회사는 주강로의 가장 인기있는 컴퓨터회사로 되였다.

거북이와 토끼가 달리기 경기를 한 이야기는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은 비록 이야기지만 창업자들에게 계발을 주고 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