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식료품섬유자체가 잘 소화되지 않을뿐만아니라 다른 영양분의 소화흡수를 방해하고 에네르기원천으로 이용되지 않는다고 하여 사람들속에서 많이 홀시되었었습니다.

식료품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간암, 대장암을 미리 막을수 있습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몸안에서 담즙산도 그만큼 많아지는데 담즙산이 대변과 함께 장내에 오래동안 머무르게 되면 그것이 장내의 세균들에 의해 발암성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방과 함께 식료품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대변양이 많이 저발암성물질의 농도가 희석되는 한편 식료품섬유에서 생긴 유기산이 장점막을 자극해 배변을 빨라지게 하여 발암성물질을 빨리 배출시킴으로써 암을 발생시킬수 있는 위험성은 적어지게 됩니다.

식료품섬유에는 알긴산이 들어있는데요. 이것은 나트리움과 결합하여 대변으로 나가므로 혈압을 낮춥니다.

식료품섬유는 또한 피속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방지합니다.

식료품섬유가 들어있는 식사를 하면 담즙을 많이 분비시켜 피속콜레스테롤량이 적어지게 하고 장윤동운동을 강화하여 장에서 콜레스테롤재흡수를 낮추어 피속콜레스테롤량이 높아지지 않게 합니다.

식료품섬유는 변비를 막는데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자료에 의하면 식료품섬유의 섭취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변의 회수가 많아 진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즉 식료품섬유를 전혀 섭취하지 않았을때에는 평균 33시간에 한번씩 대변을 보았지만 식료품섬유의 양을 늘인 식사를 하였을때에는 평균 24시간에 한번씩 대변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하루에 식료품섬유를 52그람씩 섭취한 대상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인차 화장실로 가지 않으면 안될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밖에 식료품섬유가 많이 들어 간 음식물은 다른 영양소의 흡수율을 1~2%낮추므로 비만을 막는데도 좋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기때문에 당뇨병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성분으로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료품섬유를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가요!

하루에 섭취해야 할 식료품섬유량은 20그람정도입니다. 식료품섬유는 장내에서 단백질, 철, 아연 등의 소화흡수율을 낮추므로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식료품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료품들로는 콩(7.8%), 비지(33%), 옥수수(4.5%), 말린 참나무버섯(31.9%), 김(14.4%), 딸기(2.2%), 호박(1.9%), 홍당무우(1.2%), 시금치(1.3%), 복숭아(1.4%) 등입니다.

녜, 오늘은 건강의 필수성분인 식료품섬유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상 건강지침이었습니다.

(번역 편집: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