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중국상공인들의 성대한 모임인 제8회 세계화상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늘 한국 서울에서 진행되였습니다.

2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세계화상대회는 내년 한국 서울에서 제8차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이빈대사, 한국 산업자원부 이희범장관,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강신호회장 등 내외 귀빈들과 제8차 세계화상대회 조직위원회 성원들, 각계 인사 도합 4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한국중화총상회 원국동회장은 출범식에서 동북아지역이 새로운 세계적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화상대회를 전후해 한국이 화상들의 동북아투자의 새로운 거점으로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한국주재 이빈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한양국의 인사들은 경제협력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이익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가 중한 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제8차 세계화상대회는 2005년 10월 한국수도 서울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 국의 화교상공인 4500여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