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음반을 출범하지 않았던 대만의 중량급 실력파 가수-羅大佑가 오는 19일 새 앨범 <美麗島>-<아름다운 섬>을 내놓게 된다.

이 앨범에 수록된 동명 단일곡은 이미 팬들에게 알려진 상황이다.

羅大佑의 말에 의하면 이 노래의 가사는 마치도 서사시같지만 리듬은 슬픈 곡조를 선택했다며 이는 현재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땅에 대한 감각을 표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줄곧 음악창작에 몰두해온 羅大佑는 이번 새 음반 <아름다운 섬>에서 귀속감 문제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가요계에서의 발전 현황에 대해 羅大佑는 과학기술이 신속히 발전함에 따라 음악작품 출범도 쾌속으로, 대량으로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이로 하여 음악과 마음이 서로 이탈된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번역, 편집: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