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노인교육체계가 날따라 완벽해지면서 230만명 노인들이 교실에 들어섰습니다. 이 특별 학생군체는 시험도 없고 어떠한 학위도 받지않으면서 부지런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10월13일에 개막된 국제 제3연령대학협회 제22차대표대회의 소식에 의하면 지금 중국에는 여러가지 노인학교가 2만6천여개 있는데 재교생이 230만명을 초과하고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의 100명 노인중 2명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노년교육을 받고있는 것으로 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는 노인학교는 중국 노인교육의 가장 직접적인 방식입니다. 중국 노인대학협회 비서장 유평생은 지난 세기 80년대초에 중국에서는 지식을 전수하고 인구자질을 제고할 목표로 노인학교교육을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20여년의 발전을 거쳐 동방문화특색을 띤 여러가지 부문과 과정을 설치하고 여러가지 학교운영과 여러 층차별적인 노인교육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습니다고 했습니다.

중국에서 최초로 출현한 노인대학은 일찍 사업에 참가했고 국가 우혜대우를 받고있는 퇴직공무원들로 설립되였습니다. 과정은 중국의 전통 문화특색이 있는 서예와 에어로빅이 위주였습니다. 중국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제고됨과 노인교육 보급의 수요에 따라 노인학교학원들의 연령구조와 지식층차, 내원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면서 날따라 더 많은 노인들이 이 특별 "교실"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사에서 밝힌데 의하면 지난 80년대말에 비해 지금 노인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재교생중에 70살 이상의 고령노인과 55살 이하의 저령기 노인들의 비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교생중 대학학력을 소지하고있는 사람들의 비중이 23%에서 34%로 상승했으며 퇴직종업원들의 비례는 40%도 않되던데로부터 지금 85.3%로 상승했습니다.

학생들의 구조 변화는 교학내용과 방식에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서예 등 양생보건과목을 바탕으로 컴퓨터, 외국어 등 일부 응용지능형 과정이 노인학교의 과정설치와 교학계획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텔레비죤, 통신대학, 인터텟교학 등 통신수단을 이용하여 교학을 함으로서 담벽이 없는 학교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설적인 교실에서 노인들은 공부할 내용들이 풍부하고 광범위하여 노년사회의 심리와 노인권익의 법율적 보장, 노인영양과 의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여러 면의 공부를 할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는 노인교육은 지금 날따라 많은 중국 노인들에게 다시금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노인대학협회 비서장 유평생은 중국에서는 노인교육을 점차 규범화 하고 제도화 과학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해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상해에서는 점차 노인교육을 성인교육과 종생교육에 납입시킬 계획이라 합니다. 2005년에는 상해의 14%의 노인들이 여러가지 노인학교에소 공부하게 될 것이며 2015년에가서는 22%로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