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많은 산간지대는 지금 빠른 종합개발발전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자가 최근에 베이징에서 소집된 제1회 중국산간지대향진발전논단에서 알아본것입니다.

중국은 산이 많은 나라이며 산간지대면적이 전국 국토총면적의 69.1%를 차지하며 산간지대인구는 전국총인구의 55.7%를 차지합니다.

전국산간지대종합개발조절소조판공실에서 소개한데 따르면 중국정부는 산간지대건설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각종 형식의 산간지대개발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1996년초 전국적으로 산간지대종합개발시점시범사업을 전개하였으며 동시에 전국산간지대종합개발조절소조를 설립하였습니다. 각지의 추천과 해당 부문의 공동논증을 거쳐 선후로 네차례에 걸쳐 전국의 1564개 산간지대 현가운데서 114개 시범현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로부터 전국적 범위내에서 산간지대의 종합개발열조를 계획적이고 조직있게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수년간 전국에서 확정한 114개 산간지대 종합개발시범현의 경제발전속도가 다그쳐지고 농업생산과 농민들의 소득이 현저히 성장하였으며 생산. 생활조건과 생태환경이 개선되였습니다. 또한 농민들의 적극성이 보편적으로 고조되여 주변지역에 대한 시범현의 복사추동역할이 발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1996년 먼저 가동한 국내 생산총액. 현급 재정수입과 농촌의 한사람당 순수입의 년평균 성장율은 전국평균수준을 초과하였습니다. 산간지대종합개발사업을 전개한이래 시범현 농민들의 한사람당 소득의 년평균 성장폭은 10%이상에 달해 주변현보다 20% 높았습니다.

(번역.편집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