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에너지국 부국장 오귀휘는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의 에너지소비총량은 이미 세계 두번째자리를 차지해 세계에너지 소비총량의 11%를 차지하였다고 했습니다.

오귀휘는 2003년 중국의 에너지 소비총량은 16억 8천만톤에 달하였는 그중 석탄이 67.1%, 원유가 22.7%, 천연가스가 2.8%, 재생가능자원이 7.3%를 차지하였다고 했습니다.

오귀휘는 지금 중국은 일반에너지자원이 제한되고 일반에너지자원에 지나치게 많이 의뢰하며 석탄오염이 엄중하고 에너지효율이 낮은 등 문제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중국의 일인당 석탄, 석유, 천연가스 자원량은 세계평균수준의 60%, 10%와 5%밖에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귀휘는 중국의 미래 에너지구조의 기본책략은 "석탄을 기초로하고 다원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며 석탄을 주체로 하고 전력을 중심으로 하며 석유와 천연가스, 새 에너지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차에너지구조를 유지하며 2차에너지구조를 최적화하고 특히 석탄의 이용효율과 청결성을 높일것이라고 했습니다.

오귀휘는 중국은 석유와 천연가스자원이 부족하기에 국내외 두개 자원와 두개 시장을 충분히 이용할것이며 석유절약과 대체품을 잘하는 동시에 외국으로 나가 세계석유와 천연가스시장의 개발과 자원 향유에 적극 참여하고 에너지의 대외무역과 투자를 확대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