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최우수 MBA과정은 청화대학이 차지했으며 상해복단대학과 베이징대학이 2위와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중국 해당 언론은 최근 <경리인>이라는 잡지가 발표한 '2004년 중국 MBA 과정 대학별 순위'를 인용해 청화대학 경제관리학원이 전국 1위로 뽑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받는 첫 연봉은 복단대학 졸업생이 평균 19만원으로 청화대학의 14만 6000원, 베이징대학의 13만 1000원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결과, 기업들은 MBA과정 졸업생들을 채용할 때 갈수록 이성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MBA졸업생들의 첫 연봉은 졸업 이전에 비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번역, 편집: 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