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사람은 음식을 하늘로 여긴다>는 명언이 있습니다.사실 베이징의 주민들은 먹는데 대해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베이징주민들은 음식의 영양가에 대해 강조할뿐만 아니라 식품이 녹색식품인가에 대해서도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기자는 베이징시내의 한 슈퍼에서 입쌀과 밀가루,식용유 등 식품에 두 푸른 잎사귀로 구성된 녹색식품표식이 달려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채소와 과일이 일부 농민시장에서 파는것 보다 좀 비싸기는 하나 매일 많은 소비자들을 흡인하고 있습니다. 슈퍼에서 쇼핑하고 있는 장홍진선생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매대에 진렬된 일부 녹색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좀 비싸기는 하나 건강의 각도에서 볼때 난 그래도 녹색 채소와 녹색 입쌀을 선택합니다. 난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녹색소비를 하도록 권유하고 그들에게 녹색소비의 관념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관념이 개변되여야 우리의 생활질이 제고될수 있습니다. >

많은 베이징주민들은 녹색소비의 이념을 특별히 구체적인 행동에 구현하고 있습니다. 배이징시남쪽에 살고 있는 갈리화여사는 정년퇴직한 종업원인데 과거 시장에 가서 채소를 구매할때면 일회용 비닐팩을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자기가 만든 헝겊주머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좋은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닐팩은 해소되지 못하는 물질로서 환경을 오염할수 있습니다. 낡은 바지를 재단하여 만든 헝겊주머니는 환경보호에 이로울뿐만 아니라 아주 위생적입니다.>

가장 귀중한것은 베이징시의 주민들은 소비과정에 자기의 소비행동이 녹색소비에 부합되는가에 대해 주의를 돌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각적으로 낡은 밧데리를 밧데리회수함에 넣어 밧데리의 오염을 방지하는 한편 식당에서 사용한 일회용 젓가락을 수집하여 해당 부문에 넘겨줍니다.

해당 전문가들은 베이징의 녹색소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지구촌 환경문화센터책임자 료효의여사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녹색소비관념의 형성은 우리 생활수준의 제고를 보여줄뿐만 아니라 공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이 제고되였음을 말해줍니다. 사람들은 소비가 환경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이미 인식하였습니다. 많은 공민들은 누구나 반드시 오염을 통제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사업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우호적인 생활방식을 선택하여 환경보호에 참여할수 있다는것을 점잠 알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생명과 생존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였습니다. >

룡사는 현재 중국에서 베이징시민들처럼 녹색소비에 관심을 돌리는 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녹색소비행위와 관념은 도시주민들속에서 갈수록 강화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농촌주민들속에서도 구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다른 측면으로 중구사람들의 생활질이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