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동영통일부 장관이 오늘 한국은 남북협력기금을 늘려 나갈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16일) 한국 국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선반도핵문제가 해결궤도에 이르고 남북관계가 한층 진전되려던 더 큰 자금이 소요된다고 하면서 한국정부는 출연금을 늘려 나갈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남북협력기금이 남북관계진전을 이루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민간출자의 확대와 다른 기금이나 수익금을 협력기금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자금조달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미국에서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해 한 연설에 대해 정동영장관은 조선반도 핵문제가 두번째로 불거진후 지난 2년간은 진전이 있었으나 실제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선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연설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서울특파원: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