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남경 대학살"의 36세 청년 작가인 장순여가 갑자기 자살했다는 소식은 뉴욕 화교 사회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순여를 잘 아는 화교인사들은 그가 역사 진실을 파헤치는 용기와 재능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중국에서 발생한 참혹한 역사를 재조명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장순여는 작품 발표 후 각종 협박 편지와 전화를 끊임없이 받았으며 이로 하여 그는 공포속에서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영재의 서거로 뉴욕은 비통에 잠겼다.

11월 13일 아시아 태평양 사무연구센터는 뉴욕에서 장순여 추도회를 진행했습니다. 그와 친숙히 지내던 부분적 인사들은 추도회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 우수한 청년 역사학가로서의 장순여의 짧은 인생중의 커다란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남경 대학살- 잊혀진 재난"의 출판을 손꼽았는데

이 책은 이 시기 역사에 대한 미국 사회의 커다란 중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미국 198개 매체에서 자살 소식을 보도

국제 펜클럽 성원이며 작가인 총소설은 미국 전역에서 198개 매체들에서 장순여의 자살 소식을 보도했다고 하면서 이는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가를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장순여의 서적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뉴욕 타임스"에서 연속 2개월간이나 판매 기록을 올린 "남경 대학살"이라고 했습니다.

협박은 일본의 우익세력으로부터 온것이라고

뉴욕 대학 영화학부 주임인 최명혜는 2003년 여름 자신은 전학삼 관련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하여 장순여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취재 과정에서 자신은 장순여가 "남경 대학살"을 출판한 후 일본 우익세력으로 부터 오는 협박편지와 전화를 수없이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장순여는 최근 년간 줄곧 공포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런 환경은 그로 하여금 권총으로 자신의 생명을 결속짓는 지경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장순여: 진상은 덮어 감출 수 없다.

11월 13일, 장순여의 작품을 읽은 많은 화교 대중들은 신문과 방송 보도를 통해 그의 자살 사실을 안 후 분분히 추모대오에 가담했습니다. 추모회에서는 장순여가 1998년 3월 "남경 대학살"출판 기념회 뉴욕 대회에서의 연설 장면을 담은 비디오 데이프를 방영했습니다.

데이프에서 장순여는 말합니다. "나는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진상은 덮어 감출 수 없습니다. 진상은 국계가 없습니다. 진상에는 정치경향이 없습니다. 우리의 공동 노력으로 진상은 보존 될 것이며 사람들의 머리속에 깊이 아로 새겨질 것입니다. 남경 대학살과 같은 비극은 다시 더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번역, 편집:김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