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인구당 물자원이 부족하여 물결핍문제가 이미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제약하는 중요한 요소로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나라는 절수형 경제와 절수형 사회건설을 다그쳐야 합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환경자원위원회 주임위원 모여백선생이 일전에 전국 환경과 자원보호실무좌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모여백선생은 농업용수는 우리 나라 용수의 제일 큰 부분으로서 총용수량의 67.3%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 대부분 경작지에서 많은 물로 관개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고 물수송관에 물이 새는 현상이 매우 엄중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물을 절약하는 높은 효율의 농업을 건설하고 농업용수의 효율을 높이며 수리공사와 농업기술 등 조치를 통해 물의 생산율을 현재의 입방메터당 1.1키로그람의 알곡을 생산하던데로부터 1.5내지 1.8키로그람으로 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상절수관개기술을 개진하여 수로관개를 일반화하는 등 에너지소모가 적고 투입이 낮은 기술을 도입하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농업수리건설투자방향은 전략적 전변을 실현하여 관개공사와 관개구역을 늘이던데로부터 물을 절약하는 높은 효율의 농업을 건설하는데로 전변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공업용수는 총용수량의 21.6%를 차지합니다. 공업용수의 효율이 비교적 낮습니다. 만원어치의 공업생산치가 241입방메터의 물을 소모하여야 하는데 이것은 발전한 나라의 5-10배나 됩니다. 때문에 공업기업은 구조조정을 다그치고 물소모량이 많은 산업과 제품을 제한하거나 도태하여야 합니다. 만일 공업단위의 생산치 물소모량이 발전한 나라에 접근하고 연해 도시에서 대량의 바다물을 사용한다면 해마다 수백억입방메터의 물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생활용수는 총용수량의 8.2%를 차지합니다. 도시 용수의 손실이 20%에 달하여 물랑비가 매우 엄중합니다. 때문에 절수기구를 힘있게 일반화하고 시민들의 절수의식을 제고하며 절수형도시와 절수형사회의 건설을 다그쳐야 합니다.

모여백선생은 절수형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정부의 힘있는 지지와 사회의 광범위한 참여와 지지가 필요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통제하고 조정하며 시장이 인도하며 공중들이 참여하는 절수형사회관리체제를 수리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모여백선생은 물절약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상수와 지하수를 합리적으로 개발하고 비물과 바다물 등 비전통 물자원에 대한 회수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