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악평론계에서 조세민은 아주 이름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음악을 배우지 못했지만 견해가 있는 음악평론 문장을 적지 않게 써냈습니다. 철학을 배운 그는 고문자연구에도 각별한 흥미를 갖고있습니다.

올해 46살인 조세민은 베이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일찍 프로 농구팀선수였으며 군복무를 했댔습니다. 훗날 그는 대학에서 철학과 법률을 배웠습니다. 1985년, 조세민은 중앙음악학원에 가서 철학교원으로 있었습니다.

비록 철학과를 교수했지만 예술대학 환경의 영향을 받아 조세민은 점차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음악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당시 중국에서 아주 이름있는 많은 음악가들을 방문했는데, 여기에는 음악교육자 심상, 지휘가 양홍년, 피아노대가 주광인 등 사람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인물을 요해한후 그는 인물을 평론하는 일부 문장을 시도했습니다.

조세민이 진정으로 현장 음악평가를 쓰기 시작한것은 1992년입니다. 그때 대만 잡지 "애악인" 주필 양충형이 베이징에서 기고인을 물색하면서 조세민을 찾아왔습니다. 이대부터 조세민은 늘 음악회에 참가했으며 현장음악평을 대만에 보냈습니다. 잡지 "애악인"은 대만에서 영향이 아주 컸는데, 조세민의 이름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조세민은, 음악평이 단지 음악가나 음악회 자체에 제한된다면 글이 아주 따분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전적으로 이론으로 논술한다면 독자가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음악에 감명을 받고 써낸 글만이 남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또 언어의 운용도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조세민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당신은 이 음악에 일종 느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음악에 아주 느낌을 가질수 있지만 합당한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워합니다. 저는 비교적 정확하고 합당한 언어를 찾을수 있습니다. 이런 글을 독자들이 즐깁니다. 그리고 일부 음악다들도 즐깁니다."

"대가와의 만남"은 제일 영향력이 있는 조세민의 음악평 작품입니다. 이 책에서 조세민이 평론한것은 모두 최근년간 중국을 방문하고 공연한 세계 정상급 대가들이며 또 음악팬들이 잘 알고있는 음악가들입니다. 일례로 바이올린수 모트, 피아노 연주가 아세켄나지, 지휘가 메차 등입니다. 책은 특별탐방 형식으로 쓰였는데, 조세민은 대가들을 진지하게 분석하고 그들의 우점을 맹목적으로 과대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평가를 고집했습니다. 그의 음악평은 이론이 없으며 다만 시와 같은 언어가 있을 따름니다. 그의 글은 독자들을 도와 음악을 상상하게 합니다. 그는 지휘가 주빈 메타가 윈 애악악단을 지휘하여 시트로스원무록을 연주할때 "해빛아래에서 금빛 여우가 풀밭에서 뜀박질한다"고 형용했습니다. 이런 서술은 독자들이 이 음악을 듣지 못했더라도 원무곡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게 합니다.

조세민의 평론은 큰 도리를 말하지 않고, 제일 간단한 언어와 유머적인 비유, 엄밀한 논리로 관점을 서술하며 작은 도리로 큰 도리를 말하며 독자들을 즐거움속에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자기가 쓴 음악평이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낼수 있는지 그리고 좋은 작품이라고 할수 있는지 하는 문제에 언급하여 조세민은 자기의 평가기준이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 혼합)

"이 음악회와 평형을 잡을수 있는지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음악회와 같은 등급에 도달한다면 당신은 그런 감응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사상을 독립적으로 표달할수 있는지, 남의 간섭을 받지 않는지 하는것입니다. 다음으로 언어에 대한 요구입니다. 자기의 언어를 반복하지 않으며 개성과 독ㅌ특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조세민은 자기의 음악평이 완전완미하지 못하다고 하면서 전문지식에 대한 결여로 늘 주관적인 감수를 의거로 삼으로 전문리론의 지지가 적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음악이론에서 배움을 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음악평외에도 조세민은 고문자에 아주 연구가 깊습니다. 그는 일찍 "노자와 장자 철학"과를 가르쳤습니다. 노자, 장자는 중국 고대 도가사상의 대표인물입니다. 그들은 2천여년전에 생활한 인물로, 그들의 사상이 현대와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책에 나오는 많은 글자의 의미는 부동한 자료에서 부동한 해석을 찾을수 있습니다. 조세민은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긍정적인 답안을 주기 위해 고문자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세민은 자기가 고문자를 연구하는것은 문장을 해독하고 글을 가르치기 위해서만 아니라 고문자 글자의 의미와 형성 변혁과정을 연구하는것을 통해 고문자 뒤에 있는 사상과 문화를 알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음향 혼합)

"저는 이런 독립적인 연구를 하고 이 글자의 의미와 문장을 연결시켰습니다. 그러면 고서적에 대한 해석에서 고대인들의 생각과 더 근접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고문자는 장애물로 되는게 아니라 고대사상을 이해하는데서 교량으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문자를 연구했습니다."

지금 조세민은 중국 중앙텔레비죤방송국 프로 "예술인생", "음악인생"의 기획을 담당하고있으며 중앙인민방송국 중국민가프로의 사회자와 잡지 "애악"의 편집위원을 맡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