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밖의 세계는 어떤 모양인가? 그 곳에는 생명이 존재하는가? 이곳은 지금까지 천문학가들이 탐구하던 과제의 하나였다. 오늘날 유럽우주항천국은 방대한 "우주의 꿈" 계획을 제정하고, 지구밖에 존재할수 있는 생명 환경에 직관적이고 근접적인 탐색을 하고자 하고있다.

"우주의 꿈"의 목적: 촬영

기타 별 위에 생명이 존재하는가를 확정하는 첫 단계는 태양계밖의 별자리에 우주인의 서식지가 있는가를 찾는것이다. 전반 은하계에는 약 10억개의 별이 있다. 그러나 표면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으며 또 지나치게 낮지 않는, 지구와 유사한 별만이 인간과 같은 고등생물이 생존할수 있는 "노아의 방주"이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136개의 태양계 밖의 행성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어느 한 별자리의 행성이든지 직관적으로 관찰할수 없었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다만 어느 한 항성의 운동궤적의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 항성 부근에 행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추정하였다. 그러나 "행성의 발견"이라는 이 차원에 머물었을뿐 생명이 존재할수 있는 행성을 찾을수 없었다.

프랑스의 머둥관찰소와 "우주의 꿈" 계획의 책임자 카터린 디룽 박사는, "항성과 비해 행성은 아주 작으며 반사하는 광선은 항성이 내보내는 광선의 10억분의 일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전반 은하계에서 하나의 행성을 발견한다는 것은 마치 1천키로메터 밖의 등탑 옆 초 한대를 발견하는것처럼 어렵다"고 말한다.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기 위해 유럽우주항행국은 최근에 실현할수 있는 우주계획?"우주의 꿈"을 제정했다. "우주의 꿈" 주요한 목적은 바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의 해상도가 높은 사진을 촬영하고 그 대기 구성을 분석하며 인간의 주거에 적합한 행성을 찾는 것이다.

"우주의 꿈" 시리즈 계획은 대체로 세개로 나뉘는데 1. 추주비행선을 이용하여 입체우주사진을 촬영 2. 우주항천계획인 "다윈"계획을 이용하여 생명의 흔적을 찾기 3. 슈퍼사진기로 지구밖 우주인의 집을 촬영하는 등으로 나뉜다.

만일 이 일련의 계획이 순조롭게 실현되여 생명이 존재할수 있는 행성을 찾는다면, 그 후의 과업은 이런 행성의 소환경을 연구하는 것이다. 한 학자의 말을 빈다면 "설사 지구밖 우주인이 주거하는 침실을 직접 찍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주거하는 환경을 연구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