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총 장비부 과학연구실험 부대는 실험구와 주군구, 주변지역에 1년 내내 나무와 풀을 심어 이전에 <땅에 풀 이 자라지 않고 바람이 불면 돌들이 날리던>고비와 사막, 민둥산에 녹지들이 나타나고 녹색생태병풍이 형성되게 했습니다. 전군의 환경보호녹화위원회는 총 장비부대가 창조한 <소 투입, 고효능>의 식목경험을 높이 평가했고 전군에 그들의 경험을 보급했습니다.

과학실험과 위성, 우주비행선발사 등을 책임진 총 장비부 과학연구부대의 주둔지는 대부분 고비사막이나 거칠은 민둥산에 위치해 환경이 열악하고 조건이 간고했습니다. 각 부서는 과학연구실험장과 구역의 환경을 개선하는것을 주둔지의 생태환경과 결부해 과학연구실험을 진행하는 틈시간과 명절이나 휴가일에 선후로 연30여만명의 인원과 5천여대의 기계를 동원해 땅을 고르고 구멍을 파며 모래를 옮기고 흙을 운반해오며 수로를 만들고 우물을 파 나무와 풀을 심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자체로 1천여만원의 자금을 모으고 1,200여무의 묘포장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 확장함으로써 해마다 50여개 품종의 묘목과 250여만그루의 나무를 키워냈습니다.

근년에 그들은 고비사막에 35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4만 5천여무에 식목했으며 75만무의 식물 피복지를 조성해 좋은 경제, 사회, 생태, 군사효익을 보았습니다.

총 장비부 과학연구실험 구부대는 과학진보에 의거해 생태환경건설의 질과 효익을 높였습니다. 그들은 군내외 전문가들을 조직해 공동으로 난관을 돌파하면서 도랑을 파 모래를 고착시키고 관개로 염기를 없애고 나무를 심는 새 기술을 모색해 고비사막과 염알카리땅의 조림성활율이 낮은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고비사막생장에 적합한 70여종의 식물품종을 도입해 녹화물종자원을 풍부히 했으며 땜을 만들어 비물을 모으고 분수식 관개와 점적관개 등 기술을 보급해 관개용수를 대량 절약했습니다.

신강마란기지, 태원위성발사쎈터, 주천위성발사쎈터, 길림백성기지 등 단위들에서는 주둔지의 임업관리소, 파출소, 초원감독관리 등 부문과 공동관리체제를 건립하고 초목을 법에 따라 관리함으로써 주둔지의 식물피복면적을 대폭 늘였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