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동안의 공개선정과 전문가 평의를 거쳐 베이징시는 11월초 곧 실시하게 될 37개 중대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사회에 공포하였습니다. 이것은 재정자금이 원조한 중대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확정할때 정부부문이 더는 유일한 평선위원이 아니라는것을 설명합니다.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의 수요에 의해 베이징시는 해마다 일부 중대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확정하고 동시에 거액의 자금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전에 정부부문에서 결정하던것과 달리 올해 베이징시정부는 사회에 사회에 선정프로젝트를 공포하고 동시에 전문가를 청해 평선위원을 담임하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해 5월 베이징시 과학위원회는 매체를 통해 사회에 중대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징집하였으며 한달사이에 1800여가지 제의를 받았습니다. 전문가, 업종관리인원들로 구성된 평선위원단은 진지한 심의를 거쳐 80여개 후보프로젝트를 선정하였습니다. 그후 베이징시 과학위원회는 주임판공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전문기술인사를 초청해 모든 후보프로젝트를 평가하고 비교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중대한 과학연구프로젝트명단을 확정하였 습니다.

이 37개 중대한 과학연구프로젝트는 전자정보, 생물의약 등 7개 전연영역과 관련되였습니다.

사회를 상대로 대규모적이고 공개적으로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징집한것은 베이징에서 처음입니다. 이번 징집활동의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 베이징시 과학위원회는 전문 실무팀을 구성해 구, 현, 중점업종과 정부직능부문에 내려가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동시에 천명이상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토론을 진행하고 <베이징시 과학기술발전중점영역지침>을 제정하였습니다.

(번역. 편집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