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음악여행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민국입니다. 최근에 뚝 떨어진 기온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하고 밤낮의 기온차이가 큽니다.

여: 여러분 신체건강에 많이 유의하시구요, 든든한 몸으로 유쾌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 녜, 그럼 오늘의 음악여행 떠나보겠습니다.

여: 녜, 오늘은 건축노동자출신인 인기가수-阿杜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들으시죠.

(노래1-)

남: <他一定???>-<그사람 널 사랑하겠지>란 노래었습니다.

여: 阿杜의 첫 개인 앨범<天黑>-<어둠>의 타이틀 곡인데요, 사랑하는 여인이 자신을 배반했을 때 어쩔바를 모르는, 쓸쓸한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여러분도 들으셨습니다만, 阿杜의 음색이 매우 독특하죠. 얼마간 쓸쓸한 느낌을 안겨주는 매력적인 목소리입니다.

남: 녜, 영준한 외모를 갖고 있는 阿杜는 데뷔해서 지금까지 줄곧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실력파 가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사실 데뷔 전 까지만해도 阿杜는 매우 어려운 생활을 유지해 왔습니다.

여: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요, 阿杜는 건축 노동자 출신이거든요.

남: 阿杜는 결손가정에서 자랐는데요, 하여 동년시절에 대한 기억속에는 다만 연약한 어머니와 몇몇 형제들이 굶주림속에서 시달리는 모습뿐 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빈곤함으로 하여 阿杜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서 학교생활을 그만두고 15살부터 자동차수리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있었습니다.

여: 그뒤로 또 건축공지에서 일하게 됐는데요, 평소에 노래부르기를 즐기는 阿杜는 2년전의 한 우연한 기회로, 친구와 함께 3천여명이 참가한 노래경기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평심위원들의 인정을 받고 그중의 한 음악회사와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남: 참, 사람의 운명이란 이렇게 누구도 짐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阿杜는 가요계에 데뷔하게 됐습니다. 1집음반 <어둠>을 출범해 히트한 후 阿杜는 또 연이어 2집음반 <堅持到底>--<끝까지 견지>를 내놓았습니다.

여: 지금들려오는 노래는 바로 2집음반의 동명 타이틀곡인 <끝까지 견지>입니다.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노래2-)

남: 阿杜와 협력해온 제작인들은 모두 음악에 대한 阿杜의 천부적인 면에 대해 탄복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阿杜의 독특한 음색외에도 창법에 대해서도 阿杜는 남다른 면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 방금 창작한 노래더라도 두세번 반주곡을 듣고 나면 직접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할 수있을 정도었습니다.

남: 음악천재와 다름없죠.

여: 녜, 그럼 계속해서 2집음반에 수록된 노래 <天蝎蝴蝶>-<천갈나비>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3-)

남: 방금 이 노래에서 阿杜는 1집음반의 풍격에서 벗어나서 명랑한 목소리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여: 1집과 2집음반의 히트와 팬들과 언론들의 절찬에 도취되지 않고 阿杜는 계속 자신의 모든 정력을 음악에 몰붓고 있습니다. 얼마전 阿杜의 3집 음반<哈羅>-<안녕>을 전반 아시아범위내에서 동시발행했는데요, 지금까지 이미 10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 이 음반의 동명타이틀곡 <안녕>은 매우 감동적인 사랑노래인데요, 옛사랑과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복잡한 마음을 그린 노래입니다.

여: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동북의 할빈에서 촬영했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할빈의 겨울은 살을 에이는듯한 몹시 추운 날씨입니다. 阿杜의 뮤직비디오도 바로 섭시 영하 20여도의 추위 속에서 완성한 것입니다.

남: 녜, 그럼 할빈의 영하 20여도 추위를 상상하면서 우리함께 阿杜의 <안녕>이란 노래를 들어봅시다.

(노래4-)

여: 阿杜가 부른 <안녕>이란 노래 들으셨습니다. 오늘의 음악여행은 인기실력파 가수-阿杜의 노래를 보내드렸는데요, 그럼 이 시간 마지막곡으로 <走向前><앞으로>란 노래보내드리면서 저희는 작별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남: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번역, 편집: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