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서관 2기 공정이 다음 달 하순에 착공됩니다.

2기 공정은 국가도서관의 일당 독자 접수량을 연 8천명 늘리게 되고 향후 30년의 장서량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국가도서관의 부지면적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큽니다.

국가도서관은 세계에서 제일 큰 중문문헌정보 수장기지이며 동시에 중국에서 제일 큰 외문 문헌수장기지이기도 합니다.

제1기 공정은 지난 1987년에 낙성되었으며 지금 일당 독자 접대량은 연 1만 2천명에 달하며 고봉시기에는 1만 8천명에 달해 초기의 설계 부하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에서 비준한 제2기 공정에는 2기 공정과 디지털도서관공정 두개 부분이 포함되며 총 투자가 12억 3500만원에 달합니다. 설계방안에 따르면 국가도서관 2기 공정은 부지면적이 2만 2천평방미터에 달하며 총 건축면적이 7만 9900평방미터에 달하고 지하 3층, 지상 5층으로 되어있으며 건축 높이가 27미터에 달합니다.

도서관은 내부에 열람실이 따로 없으며 전부 개방식 열독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3만여책의 "사고전서"가 이제 새로 낙성되는 도서관의 중앙 유리전시홀에 진열되게 됩니다.

새로 낙성될 신관과 낡은 도서관은 육교와 지하통로로 연결되며 전반 설계는 인본주의를 위주로 매우 강한 중국특색을 살리게 될 것입니다.

전문가가 소개한데 의하면 2기 공정이 건설된 후 새로 2900 개의 독자좌석을 늘리게 되며 함께 실시되고 있는 국가디지털도서관이 낙성된 후 국가도서관은 세계에서 제일 큰 중문디지털 자원기지로 될 것입니다.

지금의 건설상황으로 보아 2기 공정은 12월 하순에 착공되며 2007년 10월에 사용에 교부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