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중국-아세안 지도자 회의가 일전에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결속되였습니다. 회의기간 중국과 아세안은 일련의 중요한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하여 중국 ?아세안 자유무역구의 건설이 실질적인 전면 가동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국제문제 연구소 세계 경제연구실 부주임 위민(魏民)여사는 오늘(2일) 본 방송국 기자의 단독취재를 수락하면서 이는 기필코 아시아지역 경제 일체화 진척을 효과적으로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전면경제협력 기본협의 화물무역협의>와 <중국 아세안 의견상이 해결 기제협의>의 조인은 이번 회의의 중요한 성과중의 하나입니다. 이 두 협의는 중국과 아세안 각국이 명년부터 구역내 무역관세를 낮추며 2010년에 가서 구역내 관세를 5%로 낮추거나 더 낮추게 된다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아세안 각국은 협의에서 중국의 완전시장경제지위를 승인했습니다.

이 두협의에 언급해 위민은 이 두 협의는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의 수립을 위해 길을 열어놓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두 협의는 아주 중대한 역사적 협의입니다. 정치측면으로 볼때 이는 중국과 아세안 관계가 이로부터 전면협력의 새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표징하며 경제측면으로볼때 협의의 조인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가 실질적인 전면가동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합니다. 협의의 조인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의 수립에 길을 열어 놓았으며 중국과 아세안의 향후 경제무역관계는 이 두 협의의 틀내에서 발전하고 최종적으로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의 호혜와 공동발전 목표를 실현하게 될것입니다."

최근년간 중국과 아세안 경제무역협력은 큰 발전을 가져오고 쌍방간 경제무역협력도 날로 밀접해졌으며 경제의존도도 부단히 증강되고 있습니다.

위민은 쌍방 경제협력의 순조로운 전개는 훌륭한 정치관계, 특히는 쌍방이 조인한 <남해 각측 행위선언>, 그리고 평화공영의 전략동반자관계와 중국이 <동남아시아 우호협력조약>에 가입하는 정치행위에 힘입은것으로 쌍방간 정치상호신뢰를 부단히 심화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런 훌륭한 정치관계가 쌍방간 중장기적인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는데서 아주 적극적인 역할을 놀며 자유무역구의 실시와 진일보 담판에 훌륭한 정치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경제협력의 순조로운 진척도 정치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아주 좋은 추진역할을 놀게 됩니다. 저는 이 양자가 양성연동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위민은 중국과 아세안 경제무역협력공간이 아주 크다고 하면서 쌍방간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은 자유무역구 건설 추진과 더불어 대폭 발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유무역구의 순조로운 건설을 담보하기 위해 중국과 아세안은 네 분야에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째는 서비스무역과 투자협의의 담판사업을 조속히 완성해야 합니다. 둘째는 중국과 아세안 쌍방이 모두 이번에 조인한 두 협의의 규정 시간표에 따라 관세의 감면을 실속있게 진행해야 합니다. 셋째는 쌍방이 응당 세관, 검역, 질검험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기준을 통일하고 통관수속을 간소화해 무역자유화를 실속있게 실현해야 합니다. 넷째는 쌍방이 민간제품을 잘 배치해 민감제품이 쌍방무역자유화의 걸림돌이 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