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고령협회 부회장이며 중국 사회과학원 고령과학연구센타 특약 연구원인 윤밀은 얼마전에 중국의 고령화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반드시 중국의 전통적인 가정봉양과 결부하여 지역사회봉사를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회화한 노인봉양의 주요 수단은 지역사회노인봉양를 중국 노인봉양의 새로운 형식으로 되여야 합니다. 중국은 지금 이미 고령사회에 들어섰습니다. 베이징을 놓고 볼 때 전문가들의 예측은 2025년에 가서 베이징의 노인인구는 416만명으로 늘어나게 되며 인구비례의 30%를 차지하게 되며 노인들을 어떻게 봉양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날따라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 경제와 사회발전 현 단계에 맞는 노인봉양모식은 가정얀노, 기관단체 노인봉양와 지역사회노인봉양 이 세가지 방식입니다. 윤밀연구원은 가정 노인봉양는 중국 사람들이 몇천년 이어내려오면서 해온 전통 노인봉양방식으로서 자녀가 많은 가정으로 말할 때 큰 문제로 되지 않지만 산아제한정책으로 독신자녀 가정을 놓고 보면 부부가 4명의 노인을 봉양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이것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일라고 말했습니다.

얼마전의 한 조사에서 밝힌데 의하면 33%의 중청년들이 노인을 돌보는데는 어려움이 많다고 하고 그가운데서 가장 큰 곤난은 사업의 압력과 시간이 없는 것이고, 그런데다가 또 기관단체 노인봉양에서도 곤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을 사례로 보면2003년말 베이징의 여러가지 유형의 노인봉양기구 입주율이 70%였습니다. 다른 한 조사에 의하면 6%의 노인들만이 생활을 자립할 수 없을 때 노인봉양기구에 입주하련다고 표시했습니다. 물론 이 것은 노인 심리상의 불적응 또는 많은 노인봉양기구들의 노인봉양시설과 조건이 미흡한 것과 관련되며 또한 노인봉양기구의 비용이 높은데다가 노인이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과 관련됩니다.

베이징시 고령위원회에서 조사한데 의하면 많은 노인들은 집에서 노인봉양하려 하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봉사를 제공하길 바라고 있는데 예하면 지역사회에 노인식탁을 꾸리고 음식을 날라다 주고 가정호리원 및 가정조리사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많은 사람들은 '일간돌봄센타'를 두어 노인들을 의탁봉사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 두가지 방식은 모두 지역사회봉사센터에 의탁하여 봉사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을 늘 말하는 '지역사회노인봉양'라 합니다.

(번역, 편집: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