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전 모택동주석이 천안문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을 선포한 날부터 집권한 중국공산당은 나라부강을 실현하고 인민들의 행복을 창조하는 위대한 과업을 짊어지게 되였습니다.

1949년부터 1952년 중국 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영도해 3년 시간을 들여 전쟁의 상처를 가시고 국민경제를 회복했습니다. 1956년말 기한전에 제1차 5개년 계획을 완성했습니다. 제1차 5개년 계획기간 중국 국민들의 평균수입은 8.9% 성장했습니다. 그후 중국은 평탄하지 않은 발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1958년에 진행한 이른바 <대약진>과 자연재해로 하여 1959년과 1961년사이 국민경제는 엄중한 곤난에 봉착했습니다. 1960년 겨울 중국은 국민경제에 대해 <조정, 공고, 보강, 제고> 방침을 제기했고 경제건설은 다시 정확한 궤도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1966년부터 시작되여 10년간 지속된 <문화대혁명>으로 하여 중국의 경제는 새중국이 창건되후로 가장 엄중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1978년 12월에 열린 중국공산당 11기 3차 전체 회의이래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후부터 중국은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대외 개방을 추진하면서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계를 수립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선후 중국은 전면적으로 중등수준 사회를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2003년 10월 중국공산당 제16기 3차 전체회의에서는 과학발전관을 명확히 제기했습니다. 과학발전관은 <인간을 기본으로 전면적이고 협조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관을 수립하고 사회와 인간의 전면 발전을 추진>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중국인들의 인당 국민경제 생산총액은 이미 1000달러를 초과했으며 먹고 입는 문제가 기본상 해결되였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사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심각한 모순들이 계속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3억 인구를 가진 대국으로 앞으로 30년간 경제성장 추세를 계속 유지하려면 해마다 증가되는 GDP에서 4분의1을 새로 증가되는 인구의 물질과 문화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사용해야 하며 해마다 1000만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지금 60세 이상의 인구가 이미 10%를 차지해 중국은 이미 노령화사회에 들어섰습니다. 하여 사회복지사업에 드는 비용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자원의 결핍, 늘어나는 수입의 격차, 도시와 농촌 차이, 지역차이 등도 문제점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국정을 전문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상술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관건은 <인간을 기본으로 하는> 과학발전관을 사회진보와 경제건설에 낙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과학발전관은 반세기동안 중국이 발전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에 대한 총화이며 중국 국정과 세계 발전추세에 부합되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전략입니다. 이 발전전략의 전면적인 실시는 중국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에 복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번역, 편집: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