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음악 여행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민국 인사올립니다.

여: 오늘 이 시간에는 대만 가요계의 매우 개성있는 밴드그룹-"動力火車", 직역하게 되면은 "동력기차"인데요, 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악1 흐르는 가운데….)

남: 지난 세기 말 "動力火車"밴드는 우렁지고 격앙된 노래소리로 대만 가요계에서 히트했습니다. 일전에 "動力火車"밴드는 한시기동안 잠적한 뒤 올해 또 새 음반<就是紅輝煌全記綠>-<휘황한 기록>을 출범했습니다.

여: 녜, 그럼 오늘의 음악여행은 "動力火車"밴드와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1 올리면서…끝까지)

남: "動力火車"밴드가 부른 <無情的情書>-<무정한 연애편지>들으셨습니다. "動力火車"밴드는 憂秋興(우추흥)과 顔志琳（안지림）으로 구성됐습니다.

여: 이 두분은 줄곧 바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1996년에야 앨범회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남: 하여 1997년 "動力火車"밴드는 1집 음반 <무정한 연애편지>를 내놓았습니다.

여: 방금 여러분이 들으신 곡은 바로 1집음반의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무정한 연애편지>, 이 앨범을 기반으로 "動力火車"밴드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남: 그뒤로 "動力火車"밴드는 개성있는, 호방한 이미지와 녹음악풍격으로 가요계에서 든든히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줄곧 해마다 새 앨범 하나씩 보장했습니다.

여: 그런데 바로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이때 "動力火車"밴드가 팬들의 시선에서 사라졌습니다. 2년간 잠적을 한뒤 올해에 들어와서 "動力火車"밴드는 <就是紅輝煌全記綠>-<휘황한 기록>이란 새 음반을 출범했습니다.

남: 이 음반에는 "動力火車"밴드가 지금까지 불러온 노래 가운데서 알선한 15수 노래와 기타 가수들의 노래를 번각해서 부른 노래12수가 수록돼 있습니다.

여: 녜, 지금 들려오는 노래는 이 음반에 수록된 <明天的明天的明天>-<내일의 내일>이란 노래입니다.

남: 역시 "動力火車"밴드의 이름으로 명명된 그들의 두번째 음반의 타이틀곡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노래2-)

여: <내일의 내일>이란 노래 들으셨습니다. 올해 새로 출범한 앨범에 대한 평가를 본다면 유일하게 유감스러운 점이 바로 새 앨범에 새로운 작품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남: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지금까지 "動力火車"밴드가 불러온 노래거나 또 다른 가수들의 작품을 번각한 것입니다. 팬들에게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죠.

여: 녜, 그러나 다른 가수들의 작품을 번각한다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자신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남: "動力火車"밴드는 또 싱가포르의 유명 인기가수-孫燕姿의 대표작품-<綠光>-<초록빛>도 편곡해 불렀는데요,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3-)

여: "動力火車"밴드 버전의 <초록빛> 들으셨습니다. 녜, 여러분은 지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의 음악여행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 계속되는 애청부탁드립니다.

남: 호소력을 지닌 밴드로서 "動力火車"밴드의 성공은 주로 두 사람의 콤비가 잘 맞고 또 감정포착을 잘한데 있습니다.

여: 가요계인사들의 말에 의하면요, "動力火車"밴드의 멤버 憂秋興(우추흥)은 음악적인 감각이 뛰여난 분이라고 합니다. 憂秋興(우추흥)의 말이라면 자신의 머릿속에는 늘 음악구상이 떠오르며 창작내원은 모두 상상력에 의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 어쩌면 음악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고 봐야겠죠.

여: 지금 들려오는 노래는 <背叛情歌>-<배반>이란 노래인데요, "動力火車"밴드의 가장 인기있는 노래라고 할 수있습니다.

남: "動力火車"밴드는 감화력있는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눈앞에 떠오르는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여: 녜, 그럼 <배반>,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노래4-)

남: 신인들이 용솟음쳐나오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현 가요계 정세에 비추어 "動力火車"밴드도 자신의 고유한 풍격을 타파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 그래서 "動力火車"밴드의 최신 창작앨범도 멀지않아 곧 출범된다고 합니다.

남: 녜, 그럼 "動力火車"밴드의 새 창작앨범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마지막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動力火車"밴드의 <彩虹>-<무지개>입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번역, 편집: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