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올겨울에 들어와서 례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다는 것이 베이징 뿐 아니라 중국의 동북 등 기타 지역의 반영입니다.

남: 녜, 겨울은 겨울 답게 추워야 또한 건강에도 좋은 것이지요. 겨울 날씨가 이상 기후이면 감기같은 질병이 유행되기도 쉽습니다. 하여 이곳 베이징의 언론들에서는 시민들에게 감기 예방에 주의하라는 공익광고도 내보내고 있습니다.

여: 물론 베이징이거나 중국 동북지방의 겨울 기온이 례년에 비해 높다면 저희들 방송 청취자들이 계시는 고장도 비슷한 겨울을 맞는다는 말씀인데요, 아무쪼록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월요일의 "안녕하십니까? 베이징입니다"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남: 오늘 방송의 주요 내용부터 말씀드릴까요? 녹색의 올림픽 구호를 내건 베이징은 올해에 39개의 공원을 새롭게 건설했습니다.

여: 베이징시 여러 주민구역의 채소상점들에서 농장직송 채소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남: 중국의 국민 의료비가 GNP의 8%나 된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여: 그리고 이어지는 정보고속에서는 각지 통신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을 전하구요, 끝으로 중국의 요녕성에 대한 소개로 이어 집니다.

남: 베이징 원림국에서 전한 소식에 의하면 베이징에서는 올해 39개의 공원을 새롭게 건설했습니다. 원래(原有)의 131개 공원까지 하면 베이징은 현재 170개의 공원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 베이징시가 올해내에 39개의 공원을 새롭게 건설했다는 것은 환경 정리 사업에서 이룩한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가 있는데 베이징시가 녹색환경조성에 이처럼 큰 힘을 넣는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의 구호인 "녹색올림픽"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아니겠습니까?

남: 그렇지요, 이는 또한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한 중국에서 자연환경에 힘을 넣고 있다는 말입니다. 베이징시는 39개의 공원을 새롭게 건설 했을 뿐 아니라 의화원, 천단, 팔달령 장성, 명13릉 등 원유의 공원에 대한 보수 사업도 강화하여 베이징을 찾는 국내외 유람객들에게 훌륭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베이징시는 2008년까지 베이징의 4대 하천에 대한 정리를 강화하여 오염없는 하천이 베이징주변을 에돌게 한다고 합니다.

여: 푸른 물 푸른하늘- 녹색의 베이징, 베이징시민들의 삶의 터전이 그만큼 좋아진다는 말씀인데요.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베이징시민들은 삶의 질에 대하여 그만큼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 접하는 식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 그렇지요, 채소 시장에서 채소를 사도 가격보다 화학비료, 농약 농도가 낮은 합격된 식품을 사는데 더 신경을 쓰는 베이징시민들입니다.

여: 그래서 베이징시내 여러 주민구역들에 널려 있는 153개의 직송 채소상점들이 주민들의 대환영을 받고 있다는 보돈데요. 이런 직송 채소상점들은 채소농들이 화학비료, 농약 농도 등 에서 합격된 채소를 직접 배달해 오는 것임으로 시민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고 거기에 도매 경로를 줄였으니 가격도 슈퍼보다 훨씬 저렴하여 대환영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남: 녜, 참 주택 구역 주변에 있으니 채소 사기가 편리하고 엄격한 질 검사를 거치니 식용에 안전하고 채농들이 직송해오니 가격이 저렴하고… 일거 량득이 아니라 일거 삼득이네요. 이처럼 경제 수준이 제고된 중국 국민들은 현재 값이 비싸더래도 녹색 식품을 애용하는 경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여 농민들도 이전과는 달리 녹색식품 재배에 힘을 넣고 있습니다.

여: 중국 국민들이 건강식품을 선호한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 대해 중시를 돌린다는 말인데요. 몸이 불편하면 병원을 찾는 차수가 훨씬 늘어 난다는 해당 전문가들의 연구 결괍니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노동인구 한 사람이 병으로 앓는 날짜가 평균28일이나 되고 질병 혹은 노동 사고, 사망 등으로 조성되는 경제적 손실은 한해 GDP에서 8%나 차지한다는 놀라운 수잡니다. 남: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정화 선생은 사회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제고는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질적은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고 하면서 중국사람들은 신체적 건강과 정신 건강의 유기적 통일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정화는 또한 개혁개방속에서 산생된 공업화 현상과 생태퇴화 현상은 국민의 건강에 걸림돌이라고 하면서 반드시 가치관과 생활방식, 행위 습관을 개변하여 우리의 행위가 환경보호에 유리하도록 하여 생태 건강의 목적에 도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 녜, 우리가 사는 환경을 우리가 가꾸어야 건강한 삶에도 유익한 것이지요.

이런 말도 있잖습니까?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은 동시에 육체와 더불어 정신적인 건강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강조한 것이기도 합니다.

육체가 건강하려면 인체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듯이 정신이 건강하려면 계속 지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지식의 중요한 도경은 책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책을 읽지 않고 정신이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고 건강해지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머리는 텅 비어 있으면서 화장만 요란하게 하는 여성, 일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직장인, 그들의 정신은 병든 상태이며 이러한 정신적인 병은 조만간에 육체의 건강까지 앗아갈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지킵시다.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남: "안녕하십니까? 베이징입니다." 오늘도 여기서 작별의 인사를 나눕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한창송 김태근이었습니다.

(번역 편집: 김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