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에서 제공한 최신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핸드폰수출은 급속한 성장을 가져와 수출량이 1억 1천만대에 달하였고 수출단가도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에서는 도합 1억 1천만대의 핸드폰을 수출하였고 수출액은 108억 2천만달러에 달해 각기 지난해 동기보다 52.2%와 99.3% 성장하였으며 수출단가도 지난해 동기보다 30.9% 상승하였습니다.

중국의 핸드폰수출의 주요 형식은 원료수입가공이며 이런 형식은 핸드폰수출총량의 90%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핸드폰수출기업은 주로 합자생산기업이며 그중 모토롤라, 시멘스, 노키아, 에릭슨의 GSM핸드폰수출량은 전반GSM핸드폰수출총량의 3분의 2을 차지하였고 모토롤라, 삼성크젠, 낭조엘지, 항주동신의 CDMA핸드폰수출량은 CDMA핸드폰수출총량의 98%를 차지하였습니다.

중국 핸드폰의 수출시장은 5대주 99개 나라와 지역에 분포되였고 다원화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운데서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 수출한 핸드폰은 수출총량의 4분의 3을 차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