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베이징천문관 신관이 최근 준공되여 관객들에게 개방되였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천문애호가들은 세계 일류의 이 천문관에서 광대한 우주의 신기한 비밀을 감지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1957년에 건설된 베이징천문관은 공화국창건후의 첫 대형천문관으로서 연 1천만명이상의 관객을 접대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정상급의 천문관과 비하면 베이징천문관은 건설규모, 시설 등에서 이미 뒤져 천문과학지식에 대한 관객들의 갈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2001년 베이징천문관신관공사는 베이징시정부의 중점건설프로젝트로 착공되였습니다.

베이징천문관신관은 3억여원을 투자했는데 건평이 2만평방미터, 겉모양은 현대분위기기 짙은 유리벽으로 둘러쌓여 있고 장중하고 고적적인 구관과 어깨나란히 서 있어 중국 최대의 천문과학보급기지로 되고 있습니다.

신관에는 디지털우주극장, 4D과학보급극장, 태양진공망원경, 400미리메터 천문망원경 등 선진적인 천문곽학보급시설을 증가했습니다.

베이징천문관 해당 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신관은 지금 시운영단계에 있습니다. 이 기간 신관의 3개 극장, 두개 천문대와 태양전시청은 대외에 개방해 해당 시설들이 충분히 검험되게 하고 있습니다. 신관태양계전시청과 별계(星系)전시청의 전시는 한창 설계, 제작되고 있는데 명년에 정식 대외에 개방하려 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