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 플로리다대학 과학자들은 2.5만개 쥐의 뇌신경세포로 "대뇌"를 만들었다. 이 "대뇌"는 모의 고속 비행기를 운전할수 있었다. 연구 선두자이며 생물의학공정학과 교수인 덴마르스는, "이 대뇌는 비행기를 통제하여 그 어떤 기후상황에서도 항행방향을 유지할수 있다. 일단 항행방향이 어긋나면 자동시스템처럼 제때에 바로잡을수 있다"고 했다.

세계 각국의 컴퓨터전문가, 생물학자, 신경학 전문가들은 모두 인간의 두뇌와 비길수 있는 인공 뇌거나 신경망을 연구제작하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위험성이 큰 일에서 인공지능으로 인간을 대신하려고 하였다. "그룻 위의 대뇌"라고 이름한 이 연구는 이 영역에서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뎠다.

만일 신경세포를 쥐의 머리에서 분리하지 않으면 과학자들은 세포 수준에서 대뇌를 연구할수 없다. 그것은 설사 제일 선진적인 촬영기술도 이런 미소한 결구를 정확하게 관찰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그들을 배양 용기에 분리하면 과학자들은 신경세포가 어떻게 근접한 신경세포와 교류하는 가를 관찰할수 있으며 신경망을 건립할수 있다.

신경세포를 담은 배양용기에는 60개 전극을 안장하였다. 연구인원들은 이런 전극을 통해 신경활동을 기록했다. 과학자들은 배양 용기에 전류를 넣었다. 고주파수의 전류는 세포활동을 촉진하고 세포간의 연계를 강화하였다. 이것은 신경세포에게 그들이 내린 판단이 정확하며 비행기가 잘 통제되고있다는 것을 알려준것과 같다. 즉, 과학인원들이 신경세포활동을 촉진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신경세포에게 정확한 판단을 내리도록 격려하였다는 것을 말한다. 일례로 이륙할때 전류의 격려하에 이런 신경세포는 지속적으로 비행고도를 높인다.

훈련을 견지한 단 수분만에 "인공 대뇌"는 독립적으로 비행기를 조작할수 있었다. "인공대뇌"가 모의의기에 근거해 전달한 신호는 비행기 통제장치에 각종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15분후 신경세포는 어떻게 비행기를 운전하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다음번 실험전에 그들은 다시 "훈련에 참가"해야 했다.

이 신경망 연구는 혼합식 게산기를 창조하는데 기초를 마련했다. 오늘날 제일 정상인 슈퍼컴퓨터도 혼합식 컴퓨터 앞에서는 손색이 간다.

(번역, 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