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보통신의 시대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통신설비가 발전되어 있고 빠른 속도로 선진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또 이런 변화와 추세는 해마다 진행되는 통신설비 전시회에서 충분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베이징 국제통신전시회는 많은 내외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과학기술 성과와 최신 개발설비를 보여주면서 통신기술의 현 상황과 발전방향을 보여줍니다.

올해의 국제통신전시에는 600여개 내외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통신상황과 아름다운 통신의 미래를 보여주면서 그 추세도 전망했습니다.

그럼 과학기술의 시대 오늘은 통신 설비전에서 본 중국의 통신기술의 발전상황과 추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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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통신시장에서 제3대 통신설비-3G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통신기술과 설비전시에서 늘 3G의 신 제품, 신 기술, 숄루션을 볼수 있고 또 노키아, 에릭슨, 모토롤라 등 통신업체들은 설비업체 공동으로 3G 통합 숄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3G 응용 체험구"를 두어 영상전화, 멀티미디어 벨소리, 영상 메시지, 실시간 검측, 게임, 인터넷 접속, 이동 미디어 등 3G업무를 고객 바로 가까이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예를 들면 핸드폰 게임이 현재 최고의 PC 게임과 비교할수 있을정도로 선진적입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 등 나라에서는 3G핸드폰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되었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언제 3G핸드폰을 시장에 출시할것인지는 아직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업체들은 언젠가는 중국에서 3G 핸드폰이 시장에 출시될거고 향후 핸드폰의 추세가 3G 임을 알고 지금부터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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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이나 CDMA나 모두 기준이 있습니다. 그 중 중국의 기준은 TD-CDMA인데 향후 3G 설비 사용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업체 중 따탕(大唐) 한개 업체만이 TD-CDMA를 선보였는데 올해에 들어와서는 적지 않은 업체들이 공동으로 관련 기술과 설비를 많이 전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따탕, 푸티앤(普天), 중싱(中興), 화워이(華爲), 하이신(海信), 리앤샹(聯想) 등 업체들이 공동으로 TD-CDMA 시스템, 단말기, 안테나 등 최신 제품을 개발해 고객과의 거리를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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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술에서 단순한 음성 통화는 이동망이든 고정망이든 점점 위축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각 운영업자들은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여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로 발전하는 통신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이나 넷콤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파트너의 신분으로 "광대역 올림픽, 디지털 올림픽"이라는 이념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광대역 능력을 과시하고; 차이나 유니콤은 금방 구축된 3G네트웍을 보여주면서 핸드폰 은행, 핸드폰 주식시장 등을 선보이면서 이 네트웍의 개인 및 업종 응용을 충분히 과시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또 철도통신은 자체의 독특한 무기인 위성고정전화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비자들로 말하면 이는 더 많은 선택을 할수 있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고급적이고 선진적인 제품을 구입할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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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전시회가 있을때마다 고객들은 어떤 새로운 모델의 핸드폰이 출시될지에 대해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지금에 와서 핸드폰은 더는 단순하게 통화만 하는 전통의미에서의 이동전화가 아니라 "개인정보 단말기"로 불리웁니다. 올해 전시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당연하게 3G 핸드폰을 들수 있는데 3G 핸드폰에서 가장 대표적인 내용이 멀티미디어 데이터 통신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시스템은 물론 최신형 스마트 핸드폰은 개인 정보 단말기로써 배치와 성능에서 노트북과 비슷하고 체적과 무게는 핸드폰과 같은 두 가지 우세를 보유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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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후음성시대"라는 말이 통신업계에서 자주 모습을 보입니다. 이동통신이든 고정전화든 음성 통화의 비중이 점점 적어지고 지어 통신무대에서 사라질 처지에도 놓일 상황입니다. 대신 무대에서 자리를 잡아갈 것은 바로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3G 통합하의 "후음성시대"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가 시스템과 단말기에 대한 "후음성시대"의 요구를 잘 만족시키는가에 따라, 그리고 누가 운영모식에서 앞서가는 혁신을 할것인가에 따라, 누가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는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하는가에 따라 향후 통신시장의 경쟁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수 있게 됩니다.

많은 내외 업체들은 이런 상황에 직면해서 부단히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격이 없는 이동, 별자리처럼 널려 있는 네트웍 사회, 네트웍 통합, 실시간 근무, D 링크 디지털 가족, 모듈화 통신 플랫홈 등입니다.

이런 새로운 제품과 기술속에서 아직은 누가 진정으로 미래의 통신기술을 대표할수 있는가는 아직 정하기 어렵습니다. 단, 누구의 기준과 기술 혹은 개념이 더 많은 소비자의 인정을 받는다면 누가 "후 음성통신시대" 경쟁의 승자로 남게 됨은 다 아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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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시대 오늘은 통신전시회에서 본 중국의 통신기술 상황과 추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다음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번역, 편집: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