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국제전력개발투자회사와 베이징종합투자회사가 최근 베이징에너지그룹 투자유한회사를 정식 합병, 재 조직했습니다.

합병, 재조직된 후의 베이징에너지그룹의 등록자본은 88억원입니다. 베이징에너지그룹은 베이징시 정부가 출자하고 시 국유자산위원회에 출자인 직책을 이행하도록 권력을 부여한 국유독자회사로서 전력, 석탄, 가스, 석유 등 에너지생산공급체계를 위주로 한 투자, 융자플랫홈입니다. 또한 베이징시정부의 전력, 에너지 등 관련투자기금을 경영관리하게 되며 베이징시 에너지발전전략기획의 과업을 책임지게 되였습니다.

2004년 말까지 새 회사의 총 자산은 약 260억원, 순 자산액은 100억원을 초과하게 됩니다. 따라서 규모와 실력으로 베이징에너지의 거두로 부상했습니다.

베이징에너지그룹의 설립은 올해이래 수도관광회사, 전취덕과 연사가 새 수도관광그룹으로 합병, 재조직되고 베이징의약그룹회사와 중국화원그룹회사가 전략적 재 조직을 실현한 후 베이징국유자산개혁의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입니다.

회사는 합병과 재건을 실현한 후 그 투자를 전력자원, 고신기술, 업종투자와 금융증권 등 4대 투자분야에 주로 집중하게 됩니다. 베이징에너지그룹은 지금 20여개 전력투자대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상장회사의 베이징에너지 제 1주주와 대당(大唐)전력의 제 2주주로서 베이징 년간 전기부하량의 70%와 도관열공급의 79%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 회사는 모험투자능력에서 베이징 제1, 전국 제 3으로서 베이징상업은행,베이징증권과 베이징국제신탁투자회사의 제 2대 주주이며 신 회사는 베이징시 지방금융업종투자의 두 번째를 차지합니다. 베이징은 에너지소모량이 아주 크고 에너지 의뢰성이 매우 강한 도시일뿐만 아니라 에너지 구조에서 석탄을 위주로 하고 있기때문에 에너지공급시장화정도가 높지 못하고 공급과 수요간의 모순이 돌출합니다. 때문에 베이징시는 수도 에너지구조를 개변하고 시장화된 우질 에너지공급체계를 수립하려 합니다.

새 회사는 자원통합, 구조최적화, 투자분야 조절 등 전략조치로 전력건설을 위주로 하고 화력, 석유, 신 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 절약형 에너지 등 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베이징 에너지분야의 투자개발, 운영관리, 에너지응용과 써비스자문 등 완정하고 유기적인 산업고리를 형성함으로써 수도에너지구조와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수도 에너지안전에 보다 튼튼하고 믿음직한 담보를 제공하게 될것입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