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녜, 안녕하세요, 김태근입니다.

여: 새 중국이 창건된 후 중국 여성들의 정치지위는 전례없이 제고됐습니다.

남: 또한 개혁개방이래 중국 여성들은 전방위적으로 나라의 경제건설과 정치건설에 참여해 왔습니다. 그래서 교육과 취업면에서 더욱 많은 해방을 얻게 됐습니다.

여: 녜, 그러나 여성들은 줄곧 전통사회의 남여성별 배역분공패턴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 응당 자립, 자강, 그리고 자신심있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높은 차원에서 전면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 진정으로 남여평등을 추진하고 이면에 대한 여성들의 마음가짐을 조정하자면 아직도 일정한 발전과정이 수요됩니다. 또한 여기에는 학술적인 주목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남: 녜, 그럼 오늘은 "여성들도 학술적인 주목을 필요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된 화제로 엮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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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성별교육의 목적은 다만 여성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쟁취하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이는 또한 남성들이 현대 공민으로서 응당 학습해야 될 지식과 수양인 것입니다.

남: 20세기 하반기부터 여성학은 독립된 학과로서 점차 세계학술계가 주목하는 열점으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학은 일종 종합성이 매우 강한, 독특한 연구대상입니다.

여: 녜, 그렇습니다. 계통적인 연구방법과 과학적인 이론체계가 필요한 것이죠.

남: 당연합니다. 한편 이런 연구방법과 이론체계는 여성학으로 하여금 독립된 학과로 발돋움하게 했습니다.

여: 현재 어떤 착안점으로부터 시작해 여성학 교재와 과정(課程)을 형성하는 가 하는 문제는 대학교 여성학학과 건설의 중심으로 부상됐습니다.

남: 2003년 2월, 국가1급 작가이고 또 호남 비즈니스대학 여성연구센터의 주임인 락효과(駱曉戈)교수가 호남비즈니스대학에서 "성별연구"과정을 개설했을 때 전국적으로 매우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습니까?

여: 녜, 락효과 교수는 동시에 또 베이징 대학 중외여성연구센터의 겸직 연구원인데요, 줄곧 성별연구에 몰두해 왔습니다. 그뒤로 락효과 교수의 뒤를 이어서 화동사범대학 등 대학교들에서도 연이어 이와 관련된 공공선택과정을 개설했습니다.

남: 이로하여 "지적인 여성을 이해하고 주목하며 그들의 발전을 추진하는 화제가 신속히 사회의 열점화제로 됐습니다. 유문명(劉文明)교수는 성별연구분야의 박사후인데요, 유문명 교수는 "여성과 사회배역"이란 글을 집필하게 됩니다.

여: 남성학자로서 유문명 교수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에 독특한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전반 사회가 치열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오늘날, 지적인 여성의 사회배역충돌과 사회배역적응 등 문제는 회피할 수없는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남: 아마 유문명 교수의 이 글을 통해서 많은 독자들은 이런 문제에 대한 적절한 답안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 호남대학출판사는 2004년 8월 중순에 <여성학>이란 책자를 출판했습니다.

남: 그리고 무한, 성도, 서안, 장사 등 지의 부분 대학교들에서도 올해 가을철에 <여성학>공공선택과정을 개설했구요, 일부 사범류대학교들에서는 이미 <여성학>을 학생들의 필수과목으로 정했습니다.

여: 많은 대학교들에서 연이어 <여성학>을 필수과목, 또는 선택과목으로 개설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지금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편입니다.

남: <여성학>을 배우고 난 여성들은 <내세에도 꼭 여자로 태여날꺼>라는 마음의 목소리로 이에 100%찬동하고 있습니다.

여: 녜, 오늘은 <여성학>이 점점 주목받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 편집: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