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대중적인 예술입니다. 때문에 높은 입장료는 관객을 동원하는데 불리합니다. 지금 영화 입장료는 의류, 식료품 가격에 비해 비교적 높습니다.

.영화관이 관객들을 불러들이지 못한다면 영화시장이 건전하게 발전될수 없습니다. 호화영화관과 초호화영화관은 시설에 많은 투자를 넣었기에 입장료가 일반 영화관에 비해 비쌉니다. 지금 영화 입장료는 하루에도 가격이 다릅니다. 관람객이 적은 오전은 관람객이 많은 저녁에 비해 가격이 떨어집니다. 영화 입장료에서 개봉영화 입장료가 가장 가격이 높습니다.

높은 영화입장료는 영화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꼭 보고 싶은 영화지만 입장료가 비싸 영화관에 갈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은 거리에서 몰래 판매되는 해적판에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관람객들의영화시장을 발전시키려면 더 많은 관객을 영화관에 불러들여야 합니다. 미국을 예들면 미국인들은 인당 해마다 평균 7,6차 영화관을 찾지만 중국인들이 해마다 영화관을 찾는 차수는 인당 평균 1차도 못됩니다

시설이 잘 돼있는 호화영화관과 초호화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은 아직 소수에 불과합니다. 영화가 대중예술인만큼 대중들속에서 뿌리박아야 합니다.

상해 영화그룹은 더 많은 관람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구역에 영화관을 앉히고 평소에 쓰지않는 구락부나 회의장소 등을 이용해 영화방영 2급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회구역내 영화시장을 개척하면 관람객들은 집 근처에서 보고싶은 영화를 볼수 있고 또한 입장료도 훨씬 싸서 경제상 부담이 없으며 아울러 교통불편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해당 전문가들은 사회구역내 영화시장을 개척하는것은 민족영화를 진흥시키는 새로운 경로의 하나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사회구역내 영화시장을 개척하면 영화입장료가 크게 가격 하락세를 보일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업계 인사들은 평소 많이 사용하지 않는 회의장소나 홀을 이용하고 또한 사회구역내에 규모가 작은 영화관들을 많이 앉힌다면 올해 상해시의 영화 입장료는 30% 가격 하락세를 보일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