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관세세칙위원회 주임이며 재정부 부장인 김인경은 일전에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2005년 중국 관세 총수준을 9.9% 낮추게 되는데 일부 백성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물품의 세율이 부동한 정도로 하강될 것이며 더 많은 외국 물품이 중국 시장에 들어옴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은 먹고 입는 등 분야의소비에서 더 큰 실혜를 보게 된다고 했습니다.

김인경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새해에는 수입 소형승용차의 관세를 지금의 34.2%와 37.6%에서 30%로 낮추며 수입 화장품의 관세는 14.2%에서 10%로 낮추며 위스키, 독한 포도주, 보드카 등 주류제품의 관세는 19.2%에서 10%로 낮추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부 제품 즉 의류, 침상용품, 종이제품의 관세 등도 부동한 정도로 낮추게 되며 그밖에 2005년에는 또 일부 무관세제품을 새로 늘이게 되는데 예하면 디지털카메라, 가전녹상기, 가구, 완구, 놀이기계와 같은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경제 운행과 대외무역의 수요에 따라 2005년의 관세조정은 주로 아래와 같은 세개 측면에서 즉 국가의 중점지역, 중점 행업의 거시적 통제를 돌출히 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농업에 대한 지지를 늘리고 농민소득증대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생산에서 급히 수요되는 사료, 농약 매개체, 아미노산 등 제품에 대해 비교적 낮은 수입잠정세율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해 봄갈이 기간에는 요소비료 수출에서 일정한 양의 수출관세만 징수하고 새해 봄갈이 때 사용하는 비료가격을 통제함으로써 봄갈이때 비료가 긴장한 문제를 풀고 될수록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그다음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재생 불가능자원의 보호에 힘을 넣어 유황, 대리석 원료 등 제품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수입잠정세율을 실행하여 가능한 한 광산채굴중의 환경파괴를 감소하며 가능한 한 국내 재생불가능자원의 사용년한을 늘리는 것입니다. 니켈, 스테인레스강 발전에 급히 수요되는 원료에 대해 비교적 낮은 수입잠정세율을 실행하여 기업생산 원가를 낮추며 전해질알루미늄, 니켈, 동 등 고에너지소모 및 국내 결핍 원자재의 수출을 제한하기 위해 이런 제품의 수출잠정세율을 적당히 높히게 됩니다.

김인경은 동북 노공업기지 및 정보기술 등 하이테크업종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중국은 이런한 지역과 행업생산에 급히 수요되는 공작기계디지털장비, 디지털카메라렌즈 등 원자재 혹은 부속품에 대해 비교적 낮은 수입잠정세율을 실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편집, 번역: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