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제50차 집행위원회 회의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6일 제50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이며 중국공산당 베이징시위원회 서기이며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주석인 류기(劉淇)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의 구성인원 임명에 대한 중국 국무원의 통지를 선포했습니다. 국무위원 진지립(陳至立)[여]이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제1부주석을 겸임하게 되었습니다.

조정을 거친후의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지도성원은 주석 류기, 제1부주석 진지립, 집행주석 국가체육총국 국장 류붕(劉鵬), 집행부주석 류경민, 이지견, 왕위, 우재청, 단세걸, 장효우, 장모, 이병화, 양수안, 당소천 등 입니다.

류기는 회의에서 이번 조정은 올림픽주비사업에 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지시정신을 관철하고 진일보 올림픽조직위원회 지도부건설을 강화하고 주비사업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취한 중요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조정은 진일보 체제우세를 발휘하고 올림픽의 추동역할을 발위하며 진일보 중앙의 여러 부문과 국가체육총국, 베이징시간의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합력을 형성하기 위한 수요에 근거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올해부터 각항 주비사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경기장건설, 시장개발, 홍보문화, 체육경기, 기술시스템건설, 운동회봉사 등 제1선의 사업측면에서 또는 인력자원배치, 재정자금운행, 법률법규 지지, 감찰심계감독 등 후원사업측면에서 모두 국무원과 국가체육총국, 베이징시 해당부문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정을 거친후의 지도부는 베이징올림픽주비위원회가 각측면의 자원을 조율하고 정합하는 능력을 뚜렷히 제고하도록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유기는 올해부터 계산해 베이징올림픽개막까지 3년 반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을 한차례 특색있고 수준이 높은 올림픽으로 건설하려면 아직도 많은 면에서 우리들의 사업을 개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집행위원회의 책임이 크고 임무가 간거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응당 참답게 사업을 전개하면서 베이징올림픽이 "녹색올림픽, 과학기술의 올림픽, 인문올림픽"의 이념을 충분히 구현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