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저녁 중국 베이징의 언론계와 국내 연예계가 공동으로 발기하고 중국 적십자회 총회가 주최한 "사랑은 베이징에서" 대형 재해지원 자선공연이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자선공연의 전부 소득은 중국 적십자총회를 통해 인도양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기부합니다.

수도 언론계와 연예계가 공동으로 발기한 "사랑은 베이징에서"대형 자선공연은 9일저녁 수도체육장에서 계획대로 진행됐으며 연예계 스타들과 만여명 관중들이 공동으로 베이징의 겨울 밤을 뜨거운 열의를 들끓게 했습니다.

내지와 홍콩, 대만의 유명가수들이 선후로 관중들에게 히트곡들을 선물했으며 입장권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재해지역을 지지한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재해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자선공연은 발기 즉시 연예계의 많은 스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유명가수 송조영(宋祖英), 류환(劉歡), 팽려원(彭麗媛), 채국경(蔡國慶)등의 참가로 이번 공연은 언제 없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현장관중은 모두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사랑의 마음이 꼭 같이 귀중하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주최측은 입장권의 가격을 인민페 100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입장권은 판매를 시작한 날 전부 팔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권을 발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자와 공연 참가인원 등 현장에 있는 사람 모두가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