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국 문화청 청장, 문화국 국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 중국 진지립국무위원은 문화사업은 등소평이론과 "세가지 대표"의 중요한 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문화의 번영과 문화관리를 동시에 틀어쥐어 인민대중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고 인민대중들에게 양호한 사회문화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지립국무위원은 문화생산력을 해방, 발전시키고 조화로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회를 건설하며 사회주의 선진문화 능력을 제고하는 높이에서 문화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진일보 사상을 통일하고 중점을 돌출히 하며 집행을 틀어쥐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문화사업의 발전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첫째, 공익문화사업발전을 강화하고 공공문화 봉사시스템을 완벽화하며 특히 농촌문화건설을 강화하고 문예창작을 번영시켜야 하며 특히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더 많은 정신문화 "식량"을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개혁을 심화하고 문예산업의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셋째, 대외문화교류를 진일보 강화하고 대외에 중국문화를 널리 알려야 합니다.

넷째, 문화시장관리를 진일보 강화하여 인민대중들에게 양호한 사회 문화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진지립국무위원은 각급 문화부문은 새로운 정세하에서의 문화사업의 과업과 요구를 잘 파악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지립국무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새로운 정세하에서 문화사업의 능력과 수준을 제고하려면 문화사업의 특성과 규율을 연구해야 하며 직능전환을 다그치고 문화시장감독과 공공봉사직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법제건설을 강화해 법에 의한 행정을 크게 추진해야 합니다. 인재로 문화를 부흥시키는 전략을 실시해 여러면의 인재를 문화사업에 많이 등용해 문화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중국문화부 손가정부장이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번역, 편집: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