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티베트족의 문화 승계와 티베트족 집거지역의 진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설된 청해 티베트어 인터넷 사이트가 일전에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동시에 개설 과정에서 전국 처음으로 두 가지 기술적인 난제도 성공적으로 극복했는데 티베트어로 작성된 서류문서의 인터넷 실시간 배포와 티베트어 글꼴 다운로드 필요없이 직접 웝페이지 열독이 가능토록 만든 것입니다.

남: 기존에도 티베트어 인너넷 사이트는 있었던것 같은데요?

여: 네, 있었습니다. 이번에 청해성 중점 뉴스 인터넷 사이트인 청해 뉴스컴이 개설한 청해 티베트어 인터넷 사이트는 기존 베이징 중국티베트정보센터 사이트와 티베트 뉴스컴과 더불어 균형적인 3자 대립과 상호보완의 관계를 이루면서 중국 티베트어 선전망 구도를 새롭게 형성하게 되였습니다.

남: 어떤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인지도 궁금합니다.

여: 홈페이지를 비롯해 생태환경보호, 설역관광, 티베트문학, 티베트의약, 티베트학 연구, 문화민속, 티베트불교 등 9개의 채널에 걸친 1백여개 난으로 꾸려질 전망입니다. 그중 뉴스채널 다시 또 청해성 뉴스와 티베트족 집거구 뉴스, 국내 뉴스와 국제뉴스 4개 분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동시에 모든 내용은 초점이 인너넷이란 중요한 매체수단을 활용해 찬란하면서도 다채로운 티베트족 문화를 승계, 발전 시킨다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번역, 편집: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