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경기가 20일 두번째 경기일에 진입했습니다. 한국팀이 강대한 실력을 과시해 이미 진행된 4개 종목경기에서 전부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팀의 강대한 실력은 중국팀이 사전에 생각하지 못한것이였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중국팀이 쇼트트랙종목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낼 희망이 크지 못합니다. 이는 이미 3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팀이 가능하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전에 계획한 "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려는 목표를 실현할수 없게 될수 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국팀은 국가팀을 기본상 모두 인스브루크에 파견했습니다. 한 한국기자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한국남자팀은 전부 국가팀을 출전시켰고 여자팀의 6명 선수중에 3명은 국가팀선수입니다. 때문에 국가2팀의 선수들을 파견한 중국팀이 한국팀에게 뒤질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지난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때에는 아시아동계운동회가 진행되는 때여서 한국은 본국의 선수들이 제일 좋은 체력과 상태로 경기에 참가하게 하도록 확보하기 위해 국가2팀의 선수들만 그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시켰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 기간에는 국제적 경기가 많지 않습니다. 한국팀은 선수들의 훌륭한 경기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강의 선수들을 이번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시켰습니다.

중국팀의 감독 소효화(蘇曉華) 상술한 설법을 실증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팀은 이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후 집적 체스코에 가서 그곳에서 진행되는 월드컵경기에 참가합니다. 중국팀도 월드컵경기에 참가하지만 우리는 먼저 귀국한후 다시 팀을 구성해 월드컵에 참가할것입니다. "

번역편집: 김금철

사진설명: 남자 500미터종목 메달 시상식후 기념사진을 찍는 중한 양국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