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은 홍콩의 유명 연예인 유덕화에게 있어서 풍성한 수확을 거둔 한해였습니다. 연기에서는 연초 금상(金像)상을 받은데 이어 연말에는 금마영제(金馬影帝)에 선정되였으며 주연을 맡은 영화 4부가 2004년 홍콩 "10대 흥행 영화"의 순위에 들기도 했습니다. 노래분야에서는 9월 홍콩 홍관(紅館)에서 데뷔이래 100번째 개인 콘서트를 진행한뒤 성세호대한 순회공연에서도 성공을 거듭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권위적이라 불리우는 10대 인기곡(十大勁歌金曲) 선정에서 재차 가장 환영받는 가수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가장 환영받는 가수상을 수상해 사상 최초로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한 가수가 됐습니다.

유덕화와 다년간 협력한적이 있는 친구가 밝힌데 따르면 2004년은 유덕화에게 있어서 최근년래 가장 순조로운 한해였습니다. 2004년 상반기 유덕화는 영화에서만 2000여만 홍콩달러의 순 이윤을 창출했으며 25회의 콘서트에서는 적어도 7000여만 홍콩달러를, 광고에서는 약 1000만홍콩달러의 소득을 창출했습니다.

2004년 유덕화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를만큼 바쁘게 살아 왔습니다. 그중에는 아버지와 함께 경영을 한 유덕화가 투자 설립한 "EverSong"유한회사도 있습니다. 유덕화는 이 회사를 이용해서 고 품격의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유덕화의 친구는 기자에게 회사를 경여하는 외에 유덕화가 가장 즐기는 투자가 부동산 매입이라고 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유덕화는 영화 "십면매복(十面埋伏)"을 홍보하는 여가를 타서 4억 홍콩달러를 들여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심양에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유덕화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수에 대해 유덕화의 친구는 "홍콩에만 호화주택이 10여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유덕화의 친구가 분석한데 따르면 2004유덕화의 총 소득이 약 1억 홍콩달러에 달해 홍콩 언론이 2003년 밝힌 3200만 홍콩달러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유덕화가 현 연예계에서 가장 부유한 연예인이 될수 있은 원인의 하나는 유덕화의 뛰여난 재무관리 능력과도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유덕화는 가창실력과 연기가 뛰여날뿐만 아니라 미용실, 안경방, 부동산에 투자하는 안목도 남다르게 고명합니다. 2004년 세계 하이테크회사들이 경영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을때에도 몇년전 유덕화가 설립한 사이트andylau.com는 여전히 거액의 이윤을 창출했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