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하면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유산칼슘을 제거하는데 유리하고 피로를 초래하는 노페물을 제거하며 수면을 개선합니다. 때문에 목욕하는 것은 일종 문명한 습관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목욕 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다는 점을 명기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사람들의 분비물이 왕성 할 때입니다.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과 봄, 가을에는 날씨가 덥지 않습니다. 하여 목욕하는 차수를 사람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몸집이 비교적 비만한 사람은 분비물이 왕성하므로 목욕 차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들은 분비물이 적으므로 목욕의 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섭씨35도, 37도가 적합합니다. 만약 물 온도가 높으면 전신의 피부혈관이 확장되고 뇌심혈 흐름량이 감소되고 산소가 결핍하게 됩니다. 임신부가 목욕 할 때는 더욱이 물 온도가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태아의 산소가 결핍하게 되며 태아의 발육에 영향 주게됩니다.

여름에 목욕물의 온도가 적합해야 합니다. 목욕물이 너무 차면 피부모공이 갑자기 줄어들고 혈관이 축소되며 인체내의 열량이 빠질 수 없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 밤중에 랭수욕을 하면 사지가 힘없으며 어깨, 무릎 통증, 복통을 일으키며 지어 관절염이나 만성 위장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랭수욕의 물 온도가 섭씨 10도를 내려가지 않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나 할 것없이 목욕 시간이 너무 길지 말아야 합니다. 매번 목욕시간은 15분에서 30분으로 하며 심장, 뇌의 산소 결핍과 혈의 결핍을 방지해야합니다.

(번역, 편지;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