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록항진에서 만든 366미터짜리 용등)

(남)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임봉햅니다.

(남) 녜, 중국에는 세계 기니스북에 오른 것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지난 주 이 시간에 우리는 기니스북에 신청한 재미있는 얘기들을 나누었는데요, 오늘도 계속 그 얘기를 나누어 볼까요?

(여) 녜, 그럼 먼저 최대의 환경보호가곡, 최대의 환경보호편지를 기니스북에 신청한 얘기부터 할까요?

장운영(章韻瑛)은 <녹색올림픽 노래>를 분수로 확대했는데 그 면적이 200평방미터에 달합니다. 아울러 그는 <동심 녹색법을 호소하고 어린이 곡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와 전국인민대표대회 환경호보자원위원회 주임 곡각평의 회답편지도 200평방미터로 제작했습니다.

(남) 최대의 신선로도 기니스북에 신청됐습니다.

하설매가 신청한 최대의 신선로는 직경이 10미터, 높이가 1.06미터 무게가 13톤으로서 황동을 주 원료로 했습니다.

(여) 최대의 야명주인데요,

하미창이 소장한 야명주는 무게가 206,200그램, 직경이 480밀리미터로서 역시 기니스북에 신청됐대요.

(남) 최대의 접이 부채가 기니스북에 신청됐습니다. 광문강의 거대한 접이 부채는 펼친후 부채면적이 5.4미터, 높이 3미터이며 부채살의 길이는 3미터에 달합니다.

(여)가장 긴 어린이 연속 수영시간도 기니스북에 신청됐는데요,

진청청이라고 하는 여자애는 1997년 3월 31일 생으로서 2시간 1분 49초동안 접영으로 연속 3,100미터를 수영했대요.

(남) 새끼 손가락으로 가장 무거운것을 든 사람이 있는데 그도 기니스북에 신청했답니다.

얼마만한 무게를 들수 있는가구요? 녜, 여충호는 새끼손가락으로 101.5키로그랭의 쇠덩어리를 들수 있습니다.

(여) 최대의 싸인필도 기니스북에 신청됐대요.

왕위평이라는 사람은 <엑스포싸인필>을 가지고 있는데 모양은 장정 2호로케트 형이고 길이는 7130밀리미터, 직격은 161밀리미터입니다.

(남) 최대의 수공편직벽화입니다.

왕빈이 신청한 최대 수공편직벽화는 <구룡벽>으로서 길이 15.55미터, 너비 1.85미터, 무게 11.05킬로그램입니다. 역시 기니스 북에 신청했답니다.

(여) 가장 빠른 컴퓨터조립속도인데요, 이것도 역시 기니스북에 신청됐답니다.

베이징 화기자신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가 신청한 가장 빠른 컴퓨너조립속도는 컴퓨터 DIY컴퓨터경기에서 산생됐는데 컴퓨터 한대의 조립시간이 1분 40초 였습니다.

(남) 최대의 색등입니다.

불산시 민간예술연구사에서 만들어낸 색등은 높이가 20.05미터, 최대의 직경이 9.49미터, 전구 2400개를 사용하고 채색관(彩色管)은 300미터, 각종 천 1300미터를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기니스 북에 신청됐지요.

(여) 최대의 연인데요,

산동성 청주시 총 공회에서 기니스북에 신청한 연의 면적은 700평방미터에 달한대요.

(남) 가장 엷은 차주전자

오보근은 사랑하는 차 주전자를 소장하고 있는데 두께는 0.81밀리메터, 무게는 129.65그람에 달합니다.

기니스 북에 신청할만 하지요?

(여) 최대의 담결석도 기니스북에 신청했는데요, 한열 체내에서 추출해낸 담결석은 체적이2.4센치미터에 1.4센티미터였습니다.

(남) 기니스 북에 신청한 최대의 인공해상분수는 청도시에 자리잡고 있는데 해안에서 168미터 떨어져 있고 분수의 높이는 108미터, 분수 직경은 9센치미터입니다.

(여) 가장 힘 있는 개도 기니스 북에 신청했는데요,

하모상인 키우는 개는 28.5키로 되는 물건을 물고 10미터나 갈수 있대요.

(남) 최대의 시멘트 휘장

성용은 높이 1.5미터, 너비 1.3미터, 무게 500키로에 달하는 시멘트 휘장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기니스북에 신청했대요.

(여) 맥주를 가장 빨리 마시는 사람도 기니스북에 신청했는데요, 마아강이라는 사람은 620밀리리터를 마시는데 8.53초밖에 안걸렸습니다.

(남) 최대의 동 사자

장가지는 총 높이가 3미터, 믿판 길이가 2.6미터, 너비가 1.8미터, 높이가 0.6미터, 벽의 두께가 3.5센치미터, 무게가 각기 7.5톤인 동사자 한쌍을 주조했습니다.

(여) 최대의 인공우물도 기니스북에 신청됐는데요,

하남성 신행시에 자리잡고 있는 우공천은 인공우물로서 길이 120미터, 너비 30미터, 깊이 45미터였습니다.

(남) 혀 밑의 분수입니다.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손희량의 혀 밑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 평시에는 볼수 없지만 혀를 들면 물을 뿜을수 있답니다. 2미터 거리까지 뿜을수 있습니다. 기니스북에 신청한 리유를 아시겠지요.

(여) 몸을 가장 많이 봉합한 사람도 기니스북을 신청했대요.

양쏴이라는 사람은 1991년 7월 29일 출생으로서 1996년 5월 31일 차사고로 화상을 입어 입원했는데 말이지요, 전신의 87%가 3도의 화상이였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22차례 성공적으로 수술했는데 모두 1만 침을 깁었다고 합니다.

(남) 가장 장수한 노인도 기니수북에 신청했는데요, 림조건 할머니는 올해 117살이지만 생활을 자립할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에가 약재를 캘수 있습니다.

(여)할빈서 592킬로그램짜리 왕호박을 수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최대의 호박이 되는데요, 이 호박으로 인해 톡톡한 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네, 오늘까지 두 번에 걸쳐 중국에서 신청한 기니스북에 관한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

(남) 다음 이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남, 여) 안녕히 계십시요.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