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 첫번째가 아테네올림픽 우승 당시의 전량)

중국국가체육총국 수영운동관리썬터는 26일 소식발표회를 가지고 아테네올림픽대회 다이빙종목 금메달 획득자 전량(田亮)을 국가팀에서 제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제명 원인에 대해 수영운동관리쎈터 관계자는 최근 시기 전량의 일부 행위가 체육총국의 규정과 국가다이빙팀의 규율을 위반했기때문이라고 밝히고 전량을 섬서팀으로 돌려보낸다고 했습니다. 이는 전량이 올림픽경기대회후 많은 상업활동에 참여한것과 관련됩니다.

지금 전량은 두가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습니다. 즉 금메달의 가치와 상업가치입니다. 만약 앞의 것을 선택한다면 현재 이미 소유하고 있는 큰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며 지어 계약위반의 모험까지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후자를 선택하면 모두가 보다싶이 그 결과는 국가팀 선수의 자격을 잃었습니다.

이 세상이 그 누구도 천성적으로 영예와 원수를 맺을 사람이 없을것이며 또한 선천적으로 돈을 싫어할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만약 이를 ?먹고 알먹기에 비유한다면 모두 좋은것입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량과 같은 체육스타들은 운동원으로서 국제경기에서 나라를 위해 영예를 빛내는것은 자연히 국가에서 요구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커다란 상업가치를 구비하고 있는 대중인물로서 이들이 다른 영역에서 창조하는 수익도 역시 국가를 위해 봉사할수 있다면 더욱 좋은것이 아니겠습니까?

중국처럼 국가적으로 체육을 관리하는 체제하에서 국가에서 자금을 투입해 스포츠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에 그 상업활동도 전부 관련종목의 관리부문에서 통일적으로 조율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세계 우승자들을 양성해낸 사업인원들이 운동원의 상업가치를 개발하는 면에서 가능하게 "문외한"이 될수도 있어 운동원들의 일부 상업가치가 훌시되거나 지어 낭비될수도 있습니다.

국제스포츠무대에서 다년간 활약해 온 중국의 체육스타들은 이미 일찍부터 국외선수들이 상업가치를 발굴하는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전량선수처럼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전량, 곽정정(郭晶晶), 요명(姚明), 유상(劉翔)과 같은 선수들은 거대한 상업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국가와 사회에 보답하는 방식은 가능하게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만 제한되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전량을 국가팀에서 제명한것은 그 개인의 손실로만 볼수가 없을것입니다.

전량이 규정을 위반것은 착오적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체육관리부문들이 운동원의 상업가치를 개발하는데서 더욱 건설적인 규정을 제정함으로써 스타선수들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전제하에서 최대한도로 이들의 이중 가치를 실현한다면 꿩먹고 알먹기가 아니겠습니까?

번역편집: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