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한국 부산에서 열리게 될 에펙정상회의에 맞춰 한국 전경련이 주관하는 민간차원의 에펙최고경영자회의와 에펙기업인자문위원회 등 회의들이 개최됩니다.

에펙최고경영자회의에는 아태지역 정상들을 포함해 세계주요 글로벌기업의 최고경영자, 언론계와 학계 주요인사, 주요국제기구의 고위인사 등 5백여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또 에펙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도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데 올해 핵심의제로는 국제안보와 경제적번영, 윤리경영의 정착, 협력과 교류를 통한 아태공동체 달성 등이 포함됩니다.

에펙최고경영자회의 의장을 맡은 박용호 한국두산그룹 회장은 오늘 있은 관련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는 한국의 국제적위상을 높이고 대외경쟁력을 향상해 경제활력을 회복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설명: 에펙최고경영자회의 의장 박용오 두산그룹회장(우측)과 에펙기업인자문위원회의 의장 현재인 동양그룹 회장